[별별★영화] ‘거울나라의 앨리스’ 세대별 관람 포인트 공개
[별별★영화] ‘거울나라의 앨리스’ 세대별 관람 포인트 공개
  • 승인 2016.09.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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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거울나라의 앨리스’가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사로잡은 세대별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 10대, 롤러코스터를 탄 듯 짜릿한 시간여행 판타지 블록버스터

스펙타클하고 짜릿한 시간여행으로 전편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을 선보이는 ‘거울나라의 앨리스’는 화려한 영상미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앨리스’가 시간여행을 떠나는 과정은 실제로 타임머신을 타는 듯한 압도적인 시각효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모자 장수’의 과거 속 마을, ‘시간’이 사는 영원의 성 등 이상한 나라의 전경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완성도를 높인다.

# 2030세대, 할리우드 톱배우 총출동.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매력

이번 작품에는 전 세계 10억불의 흥행 신화를 기록한 전편의 흥행 주역들이 총출동해 볼거리를 더한다. 전편에 이어 조니 뎁, 앤 해서웨이, 미아 와시코브스카, 헬레나 본햄 카터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다채로운 캐릭터의 매력을 뽐내고, 여기에 사챠 바론 코헨이 새로운 캐릭터 ‘시간’ 역할로 합류해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보인다. 전편보다 한층 성숙한 모습을 선보이는 주인공 앨리스를 비롯해 ‘하얀 여왕’과 ‘붉은 여왕’ 등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향연이 유쾌함을 전한다. 또한 시간여행 소재를 통해 캐릭터들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 중장년층 및 가족 관객,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과 시간에 대한 공감 메시지

‘거울나라의 앨리스’는 화려한 영상미와 캐릭터들의 매력뿐 아니라, 전 세대를 관통하는 공감 메시지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불가능 한 것을 이루는 유일한 방법은 가능하다고 믿는 것이에요”, “과거를 바꿀 순 없지만 교훈은 얻을 수 있지”, “시간은 잔인하지만, 선물도 주죠. 매 시간, 매 분, 매 초” 등 극중 앨리스와 시간의 명대사를 통해 삶의 의미와 시간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자매지만 서로 적이 될 수 밖에 없었던 하얀 여왕과 붉은 여왕의 갈등, 앨리스가 친구를 위해 떠나는 시간여행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우정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삶에 대해 세대를 불문하고 모든 관객들에게 공감을 전한다.

‘거울나라의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로 돌아가게 된 앨리스가 위기에 빠진 모자 장수를 구하기 위해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면서 겪게 되는 어드벤처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전 세계 10억불의 흥행 수익을 거둔 팀 버튼이 이번엔 제작을 맡아 디즈니와의 놀라운 시너지를 선보인다.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 /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