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정' 박신혜가 심장으로 사랑하고 싶은 자태로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날 박신혜는 병원이 아닌 쇼핑점에 등장해 남다른 아우라를 뽐냈는데요. 끝나지 않은 드라마 여운일까요? 수많은 취재진과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며 박신혜를 맞이 했습니다.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등장한 박신혜는 보답하듯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여유있는 모습을 선보였는데요. 역시 박신혜는 박신혜였습니다. 명불허전 박신혜 특유의 '눈빛대화' 매력. 바람 한점 없는 장소에 머리카락을 쓸어 넘기며 자체발광 화보 포스를 과시하기도.

뇌가 아닌 심장으로 사랑하고 싶은 유혜정 박신혜의 쇼핑현장. 움짤과 함께.

'백화점서 마주친 유혜정'

'어머 여기 병원 아니였어?'

'누구냐 넌..'

'예고도 없이 한방에 훅~ 들어옵니다'

'포스터가 말해주는 백화점병원'

'넌 한방에 훅 사진 찍더라. 예고도 없이?'

'예고는 전광판에'

'전 제가 보호해요'

'운세 손금으로 하는거 아니야. 미모로 하는거지'

'심장으로 하고 싶은 사랑'

'사랑 심장으로 하는거 아니야. 뇌로 하는거지'

'나노 신혜'

'눈썹에도 감정이 있어'

'나노 눈썹'

'다르게 살고 싶은데'

'어떻게 다르게 사는건지 모르겠어요'

'아..이놈의 인기. (난 다르게 살수 없구나)'

'사인 입간판 중고나라 나오기만 해봐라?'

'뭣이 중허냐고?'

'협찬이 중하지'

'(남심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

'만나야 될 사람은 언젠가 만난다'

'내가 만나야 될 사람은 이곳에 있다'

'뒤돌아 보지 말고 쭉 가~'

'신혜 워홀 (Shin hye warhol)'

[스타서울TV 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