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방송] 연애 중인 아이돌 커플 셋…‘블락비 지코·AOA 설현’-‘빅뱅 지드래곤·고마츠 나나’·‘2AM 정진운·원더걸스 예은’ [SSTV영상]
[별별★방송] 연애 중인 아이돌 커플 셋…‘블락비 지코·AOA 설현’-‘빅뱅 지드래곤·고마츠 나나’·‘2AM 정진운·원더걸스 예은’ [SSTV영상]
  • 승인 2016.09.2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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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대세들의 만남은 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제는 스타들의 연애가 자연스러운 풍경이 됐지만 각종 루머가 난무하는 등 그만큼 우려의 시선도 따르기에 조심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공인인 스타들도 보호받고 싶은 사생활이 있다. 그래서 연애를 쿨하게 인정한 스타들도 있는 반면 비밀연애를 선택한 이들도 있다. 아무쪼록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들이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축복받는 예쁜 연애를 이어가길 바람이다.

   
 

◆ 블락비 지코·AOA 설현

8월 10일 ‘대형아이돌’ 커플 한 쌍이 탄생했다. 청순미 대명사 AOA 설현과 대세래퍼 지코의 만남이라 더 핫했다. 이들은 한 연예매체가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자 쿨하게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코는 설현과 열애설을 인정한 뒤 출연한 ‘라디오스타’에서 “상대가 여자이기에 모든 부분을 조심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 설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한국을 넘어 전 아시아에서 사랑받고 있는 핫한 스타들이니만큼 앞으로 연애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 빅뱅 지드래곤·고마츠나나

9월 18일 빅뱅 멤버 지드래곤은 자신의 비공개 SNS 계정이 해킹 당하면서 일본 여배우 고마츠 나나와 뜻밖에 열애설에 휩싸였다. SNS에는 고마츠나나와 다정한 사진이 담겨져 있던 것. 이후 지드래곤은 SNS에 “I can’t handle people anymore”이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더 이상 사람들을 감당할 수 없다”는 뜻으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유추된다. YG 소속사도 빅뱅 지드래곤이 개인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한편,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는 과거 화보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일본 매체를 통해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아직까지 두 사람은 이와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다.

   
 

◆ 2AM 정진운·원더걸스 예은

9월 21일 원더걸스 멤버 예은과 2AM 정진운이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두 사람은 음악에 관한 공통적인 관심사를 바탕으로 2014년 초 연인으로 발전해 3년째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과거 두 사람의 열애 증거 사진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진운은 지난해 7월 4인조 밴드로 컴백을 앞둔 원더걸스의 앨범 ‘리부트(REBOOT)’ 자켓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고 “바지입자”라고 댓글을 남긴 것. 이는 정진운이 연인인 예은을 응원하면서도 노출을 걱정하는 듯 한 발언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 예은 역시 2014년 7월 ‘핫펠트’라는 예명으로 첫 솔로앨범을 발표하고 전시회 ‘미?’를 개최할 당시 정진운과 찍은 다정한 사진을 올렸다. 이미 연인 사이였던 정진운이 예은의 전시회를 찾아 응원한 것이다.

[스타서울TV 조인경 기자/사진 = 나일론 잡지 표지, 지드래곤, 예은, 정진운, 지코, 설현 인스타그램 , 보그 영상 캡처/영상=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