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일일연속극 '다시, 첫사랑' 주연확정…명세빈과 호흡 '11월 방송'
김승수, 일일연속극 '다시, 첫사랑' 주연확정…명세빈과 호흡 '11월 방송'
  • 승인 2016.09.2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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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수가 명세빈과 호흡을 맞춘다.

11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연출 윤창범|극본 박필주)서 김승수가 날카롭고도 시크 도도한 남자 주인공 '차도윤' 역에 확정을 지었다.

김승수가 분하는 차도윤은 자신의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에 대한 잣대가 분명한 인물로 무심한 얼굴과 한없이 여린 얼굴을 동시에 갖고 있는 남자다. 은혜는 손에 새기고 원한은 심장에 새기는 그는 첫사랑에 대한 아픈 기억을 지녔다고 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로써 김승수는 앞서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한 명세빈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첫 사랑에 갇힌 남자 차도윤(김승수 분)과 첫사랑을 지운 여자 이하진(명세빈)이 재회하며 서로에 대한 복수심과 애증을 불태우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부부와 사랑에 대한 의미, 그리고 첫 사랑이라는 강렬한 기억에 대해 조명할 예정이다.

'여자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될 예정이다.

[스타서울TV 조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