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방송] 연예계 뇌섹스타, ‘멘사 회원’ 블락비 박경·‘독서광’ 김혜수·‘오바마 대통령상’ 레드벨벳 웬디·‘억대 연봉 회계법인’ 에릭남 [SSTV 영상]
[별별★방송] 연예계 뇌섹스타, ‘멘사 회원’ 블락비 박경·‘독서광’ 김혜수·‘오바마 대통령상’ 레드벨벳 웬디·‘억대 연봉 회계법인’ 에릭남 [SSTV 영상]
  • 승인 2016.10.1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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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락비 박경, 김혜수, 레드벨벳 웬디, 에릭남

미의 기준이 얼굴에서 몸매를 거쳐 뇌까지 발전했다. 최근 뛰어난 스펙과 지식을 자랑하는 이들을 뇌가 섹시하다는 의미로 ‘뇌섹녀’, ‘뇌섹남’이라고 부르고 있다. 뛰어난 신체와 정신, 두뇌까지 모두 갖춘 연예계 뇌섹스타를 별별★방송에서 알아본다.

   
 

■ 블락비 박경, 멘사 회원 ‘뇌요미’

그룹 블락비의 멤버 박경은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뛰어난 문제 풀이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박경은 최근 멘사 시험을 본 뒤 회원 자격을 취득하며 뇌섹남 면모를 더욱 뽐냈다. 멘사는 상위 2%의 IQ테스트를 통과한 사람들의 국제적인 모임이다. 국내외 다양한 지식인과 스타들이 가입돼 있으며 지적연구와 친목 교류 등의 목적을 가진 비영리 단체다.

박경은 뛰어난 실력을 눈여겨 본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제작진의 권유로 시험을 치르게 됐으며 단 번에 멘사 회원에 가입하게 됐다.

   
 

■ 김혜수, 개인 번역까지 맡기는 ‘독서광’

김혜수는 영어를 비롯해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등 5개 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혜수는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언어 공부를 시작했으며, 토크쇼를 영어로 진행할 만큼 뛰어난 영어를 구사한다고 전해졌다.

또한 독서광으로 알려진 김혜수는 최근 인터뷰에서 “새롭게 좋아하는 작가가 생기면 그의 모든 서적을 읽으며 한국에 없는 책은 해외에서 들여와 개인 번역가에게 번역을 맡긴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 에릭남, 억대 연봉 포기하고 한국행

MBC ‘위대한 탄생 시즌2’를 통해 가수로 데뷔한 에릭남은 특유의 사교성으로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에릭남은 유창한 영어 실력과 위트로 다양한 해외 스타들과 친분을 쌓았다. 특히 클레이 모레츠는 한국에 오면 개인적으로 에릭남을 꼭 만나고 가 두터운 친분을 과시했다.

에릭남은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를 포함 4개 국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할 만큼 언어에서 뛰어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에릭남은 동양인 최초로 학생회장을 맡았으며 보스턴 칼리지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했다. 데뷔 직전에는 억대 연봉의 회계법인에 취직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 레드벨벳 웬디, 오바마 대통령상 수상한 모범생

걸그룹 레드벨벳의 메인보컬인 웬디는 최근 ‘뇌색시대-문제적 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유학 생활을 한 웬디는 이날 대부분이 A 등급인 학창시절 성적표를 공개했다.

웬디는 미네소타 주에서 열린 하이스쿨 수학 경시대회 5등은 물론 오바마 대통령상을 받았다는 사실까지 밝혀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웬디가 받은 ‘대통령 교육상’은 미국의 각 학교 내에서 성적과 리더십, 기타 활동 등을 합산하여 일정 기준에 부합하는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 / 사진= 고대현 기자 / 영상 = 이현미 기자/사진 자료 =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방송 캡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