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를끄는여자' 전혜빈, 고딩때 체육시간 도둑질로 경찰서行 '생리대 훔쳐'
2016.10.19
   
 

전혜빈이 과거 도둑질로 경찰서에 갔던 일이 드러났다.

18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강대선, 이재진 연출/권음미 극본) 8회에서 박혜주(전혜빈)가 과거 경찰서에 갔던 일화가 드러났다.

이날 차금주는 박혜주를 만나러 오성에 갔다가 로비에서 그녀와 마주했다. 박혜주는 언니를 무시하려 했지만 차금주는 "개망신 당하기 전에 까불지 말고 따라오라"며 그녀를 데리고 커피숍으로 갔다.

차금주는 업계에서 얘기가 나오는 함복거(주진모)와 박혜주에 대해 물어볼 참이었다. 그러나 박혜주는 "나는 이제 더 이상 언니가 지켜줘야 하는 고딩도, 하자 있는 변호사도 아니다"라고 맞섰다. 이어 "마치 언니 남자라도 훔쳐온 것 같은 얼굴로 추궁하지 말고"라고 일침했다.

차금주가 기막혀하자 박혜주는 "그래, 나 도둑년이야. 언니도 알잖아"라고 맞섰다.

과거 박혜주는 체육시간, 보건실에 가려다가 보건실 문이 닫혀있자 교실로 갔다. 거기서 친구들의 생리대를 훔치기 시작했다. 그러다 애들이 반에 들어와 박혜주를 보고 "도둑 잡았다"고 적발했다. 그동안 반에서 없어지던 물건들까지 박혜주에게 씌워졌다.

박혜주는 엄마가 생리대를 왜 그렇게 많이 쓰냐고 구박해 지금까지 생리대를 훔쳐 쓸 수 밖에 없었다. 그 이야기에 차금주는 혜주를 안고 "언니한테라도 얘기하지. 미안해. 언니가 진작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어떻게 해, 미안해서"라고 눈물을 보였다.

그렇게 두 자매는 서로를 끌어안고 펑펑 울었다. 박혜주는 이 일을 언급하며 차금주에게 죄책감을 지우려했다.

차금주는 나레이션을 통해 "세상은 각자의 감옥이라고. 누구나 자기가 정해 놓은 감옥에 갇혀 사는 거라고. 그러나 이제 알 것 같다. 나를 가둘 수 있는건 결국 나뿐이라는 걸. 내 상처와 트라우마는 결국 내 몫이라는 걸"이라고 읊조렸다.

[스타서울TV 김혜정 기자/사진=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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