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 최고의 사랑’ 김가연 금 접시에 윤정수 “10개 이상 있으면 카페 하다 망한 경우”
‘님과 함께 - 최고의 사랑’ 김가연 금 접시에 윤정수 “10개 이상 있으면 카페 하다 망한 경우”
  • 승인 2016.10.19 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님과 함께 - 최고의 사랑’ 김가연 금 접시에 윤정수 “10개 이상 있으면 카페 하다 망한 경우”

개그맨 윤정수가 배우 김가연 그릇을 신기해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서는 윤정수 김숙이 임요환 김가연 부부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는 김가연 주방에 있는 그릇을 보고 “어디 출신이냐”라고 관심을 보였다. 김가연이 “잉글랜드”라고 하자 “영국 그릇이야?”라고 구경을 했다.

장식장을 차지하고 있는 금빛 그릇을 본 윤정수는 “이런 게 10개 이상 있으면 카페 하다 망한 경우다”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김가연은 “아니다”라며 24K 금 장식이 된 컵을 보여줬다.

김숙은 “이게 금이란 거야? 씻어서 물 좀 먹자”라고 말했다. 이에 김가연은 “관상용이다. 나중에 딸 물려줄 거다”라고 막았다.

김숙이 “돌반지 괜히 사왔다”라고 말하자 김가연은 “나 금 모으는 게 취미다”라고 환영했다.

이어 김가연은 “애 있는 집에 뭐 필요한가 물어봐야 한다”라며 선물 이야기를 꺼냈다. 윤정수와 김숙은 “우리가 센스가 얼마나 많은데”라며 선물을 줬다.

김가연은 “내복 필요하다. 18개월 사이즈”이라며 관심을 보였고, 윤정수 김숙은 “돗자리 깔까봐”라며 18개월 내복을 준비한 것에 놀랐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