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백지영, 태명은 '땅콩이' 행복한 근황 공개…"잘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임신' 백지영, 태명은 '땅콩이' 행복한 근황 공개…"잘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 승인 2016.10.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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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임신 소감을 전하며 태명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9일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린이 선물해준 #태교잠언쓰기^^ 고마워 센스쟁이!그리고 찾아오셔서 진심으로 축복해주신 분들 덕분에 #복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뭐라 말해야할지 적당한 단어를 찾지 못한채 그저 #감사 하다는 말만 계속 나오네요”라는 해시태그를 포함한 장문을 게재했다.

이어 “제 마음이 다칠까 염려해주신 많은 분들 고맙습니다. #땅콩이는(지금 너무 땅콩이랑 똑같이 생겨서 붙인 태명) 잘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저와 비슷한 아픔 겪으셨던 분들 그리고 지금 새생명을 잉태하고 계신 많은 분들 위해서 저도 #기도 열심히 할게요! 제가 받은 이 #사랑이 돌고 돌고 돌아서 다시 여러분에게 돌아가길 소망합니다. 더 많이 더 마음껏 많이 베풀고 사랑하는 제가 되어야겠어요^^”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앞서 백지영의 소속사 측은 백지영의 8주차 임신 소식을 전했다.

[스타서울TV 조인경 기자 / 사진 = 백지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