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화신’ 조정석, 공효진 파트너 주먹 응징…“계약직이라고 함부로 대하지 마”
‘질투의화신’ 조정석, 공효진 파트너 주먹 응징…“계약직이라고 함부로 대하지 마”
  • 승인 2016.10.1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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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화신’ 조정석이 공효진의 파트너를 응징했다.

19일 오후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화신’(연출 박신우|극본 서숙향) 17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표나리(공효진 분)의 뉴스 파트너는 스튜디오에서 짜증부리는 것을 넘어, 술집으로 따로 불렀다. 이러한 상황을 예감한 표나리를 모든 스태프를 술집으로 불렀다.

이들은 정신 없이 술을 먹으며 즐겼고, 이 사실을 모르는 이화신(조정석 분)은 단 둘이 있다는 생각에 술집을 급습했다.

화장실 가는 파트너를 발견한 이화신은 “표나리가 여자야? 파트너지. 너 표나리 계약직이라고 함부로 대하지. 약자한테 약하고 강자한테 강해야 기자 아니냐”면서 그동안의 잘못된 행동을 응징했다.

 

이어 “파트너 따로 불러서 술 먹자 밥먹자하면 죽을 줄 알아라. 집에 가서 마누리한테 충성해라”고 일침을 가한 뒤, 자리를 떠났다. 

이후 룸으로 간 이화신은 다른 스태프들과 회식을 하고 있는 표나리의 모습에 안심했다.

[스타서울TV 송초롱 기자 / 사진=SBS 월화드라마 ‘질투의화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