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박광선 "첫 공연 날 故임윤택 생일…응원 많이 받아" 인터뷰 보니? '뭉클'
울랄라세션 박광선 "첫 공연 날 故임윤택 생일…응원 많이 받아" 인터뷰 보니? '뭉클'
  • 승인 2016.10.20 0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랄라세션 박광선 / 사진 = JTBC '힙합의 민족2'

울랄라세션 박광선이 '힙합의 민족2'에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18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서 크루 영입전에서 울랄라세션 박광선은 양동근의 '어깨'를 불렀다.

그의 정체가 공개되자 심사위원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JTBC 측 역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그의 영상을 공개하며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 경험이 있는 베테랑 등장? 에이 프로잖아 반칙 아냐?"는 말을 덧붙였다.

그의 노래를 듣던 심사위원들은 "이미 실력자다"라며 그의 랩 실력을 극찬했다.

박광선은 앞서 울랄라세션을 탈퇴했다. 

탈퇴 후 박광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울랄라세션 멤버들이 응원해줬냐"는 질문에 "첫 공연 했던 날이 리더형 생일이었다"며 "형들이 응원 많이 해줬다"고 밝혀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어 "저는 덩치가 커서 남들보다 세 배 정도 게을러보이니 형들이 더 부지런하게 하라고 했다. 그 말을 지키려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타서울TV 최희선 객원기자 / 사진 = JTBC '힙합의 민족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