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무비] ‘럭키’ 관객수 287만 돌파, 박스오피스 1위…‘인페르노’ ‘미스 페레그린’ TOP3 (영화 순위)
[K무비] ‘럭키’ 관객수 287만 돌파, 박스오피스 1위…‘인페르노’ ‘미스 페레그린’ TOP3 (영화 순위)
  • 승인 2016.10.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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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키’ ‘인페르노’ (영화 순위)

‘럭키’가 관객수 287만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0일 영화 ‘럭키’는 관객수 19만 3801명(누적 관객수 287만 9485명)을 모으며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유해진 주연의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반전 코미디다.

개봉 첫날 2위에 등극한 ‘인페르노’는 이틀째 2위를 고수하고 있다. 이날 ‘인페르노’는 관객수 5만 8262명(누적 관객수 12만 3345명)을 기록했다. ‘인페르노’는 ‘다빈치 코드’(2006), ‘천사와 악마’(2009)에 이어 댄 브라운 작가의 최신작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기억을 잃은 하버드대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이 전 세계 인구를 절반으로 줄이려는 계획을 세운 천재 생물학자의 죽음 이후 남겨진, 단테의 ‘신곡’에 얽힌 단서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인페르노’로 인해 3위로 밀려난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1만 2174명(누적 관객수 255만 667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할아버지의 죽음의 단서를 쫓던 중 시간의 문을 통과한 제이크가 미스 페레그린과 그녀의 보호 아래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사는 특별한 능력의 아이들을 만나며 놀라운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판타지다.

20일 개봉한 ‘걷기왕’은 9130명의 관객을 모으며 4위에 올랐다. 심은경 주연의 ‘걷기왕’은 무조건 ‘빨리’, 무조건 ‘열심히’를 강요하는 세상,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는 선천적 멀미증후군 여고생 ‘만복’이 자신의 삶에 울린 ‘경보’를 통해 고군분투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포 스릴러 영화 ‘맨 인 더 다크’는 관객수 7947명(누적 관객수 94만 1198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 10월 20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 ‘럭키’(10월 13일 개봉)

2위 ‘인페르노’(10월 19일 개봉)

3위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9월 28일 개봉)

4위 ‘걷기왕’(10월 20일 개봉)

5위 ‘맨 인 더 다크’(10월 5일 개봉)

6위 ‘노트북’(10월 19일 재개봉)

7위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9월 28일 개봉)

8위 ‘키즈모노가타리 II : 열혈편’(10월 20일 개봉)

9위 ‘자백’(10월 13일 개봉)

10위 ‘킹 오브 프리즘’(8월 11일 개봉)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사진=영화 ‘럭키’, ‘인페르노’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