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8회] 토니안 집 청소-허지웅 소개팅-김건모 여친소(종합)
[‘미운우리새끼’ 8회] 토니안 집 청소-허지웅 소개팅-김건모 여친소(종합)
  • 승인 2016.10.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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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멤버들이 다양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 허지웅, 토니안, 박수홍과 그의 머니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토니안은 집 청소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본격적인 청소에 앞서 토니안은 “내방에서 냄새는 안 나지. 냄새나는 TV있었으면 내방에 냄새날 것 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후 토니안은 청소기를 돌리고 걸레질을 하는 것이 아닌 걸레가 붙은 슬리퍼로 대충 바닥을 쓸었다.

뿐만 아니라 토니안은 애써 정리해 놓은 짐을 허전하다는 이유로 다시 쌓아 놔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허지웅은 의문의 여성과 통화를 했다. 이후 허지웅을 꽃단장에 나섰다. 그는 “소개팅을 해봤어야 알지”라면서 옷장 앞을 서성였다.

허지웅은 특별한 날을 위해 직접 머리 세팅을 하고, 옷을 챙겨 입고 한껏 멋을 부렸다. 이후 허지웅은 만남 장소인 양꼬치 집으로 향했다.

소개팅녀보다 먼저 장소에 도착한 허지웅은 장소를 스캔하는 것은 물론 메뉴까지 점검해 눈길을 모았다. 

얼마 뒤 소개팅녀가 모습을 드러냈고 허지웅은 소개팅녀에게 “말 편하게 하자. 그냥 반말”이라고 박력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허지웅은 초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당시에 청소는 내가 다했다”면서 “이론적으로는 완벽했는데, 왜 헤어졌는지 모르겠다”고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글쓰는 사람은 어떠냐”면서 “밥벌이는 충분히 된다. 베스트셀러 작가다”라고 어필해 눈길을 모았다.

   
 

김건모는 연습실에 놀러온 김종민을 위해서 춘천 닭갈비를 직송했다. 직접 조리까지 한 그는 소주를 꺼냈다.

김건모는 “하루종일 연습했는데, 내 시간을 이렇게 뺏어줘서 고마워”라면서 “자주보자”고 너스레를 떨었다.

술이 한잔 들어가자 김건모는 “나의 이상형은 처음보는 여자”라면서 여자친구 소개를 부탁했다. 이어 “나 잘되면 스포츠카 쏜다”고 공약을 세웠다.

[스타서울TV 송초롱 기자 /사진=미운오리새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