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테디와 결별 "이별 상상해 본 적도 없다"고 했지만…이유는? '어쩌나'
한예슬 테디와 결별 "이별 상상해 본 적도 없다"고 했지만…이유는? '어쩌나'
  • 승인 2016.10.2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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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예슬 테디와 결별/사진= 한예슬 SNS

한예슬 테디와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서로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았던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24일 한예슬과 테디 측은 "한예슬과 테디가 결별했다"는 결별설을 인정하며 "바쁜 스케쥴로 인해 헤어졌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3년 11월부터 공개 열애를 인정한 후 4년 만에 결별했다.

앞서 한예슬과 테디의 결별설은 계속해서 불거져 왔다.

하지만 한예슬은 이를 적극 부인한 바 있다.

지난해 한예슬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테디와의 결별설에 "테디와의 결별은 정말 한 번도 상상한 적 없고, 상상도 못 하겠다""며 "'만약 테디랑 헤어진다면 어떨까' 생각했는데 '이 사람도 안 된다면 다른 누구를 만날 수나 있을까'란 결론이 나오더라. 사귄지 2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좋다는 건 천생연분 아닐까란 생각도 들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또한 한예슬은 "테디와 2년간의 연애기간은 무엇하고도 바꾸고 싶지 않은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아울러 당시 한예슬은 테디와의 결혼 가능성에 대해 "아직 연애가 더 좋아서 결혼보다 연애 기간을 더 늘리고 싶다. 결혼은 연애와 또 다른 챕터 아닌가. 하지만 1~2년 정도 있으면 조만간 결정해야 할 시기가 오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현재 한예슬은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테디는 1998년 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한 후 YG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스타서울TV 임진희 객원기자/사진= 한예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