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라지’ 서강준 “실제로 결정장애, 차영빈과 배우 주관 뚜렷한 것 비슷”
‘안투라지’ 서강준 “실제로 결정장애, 차영빈과 배우 주관 뚜렷한 것 비슷”
  • 승인 2016.10.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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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투라지’ 서강준이 실제 성격을 밝혔다.

25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안투라지’(연출 장영우 l 극본 서재원 권소라) 제작발표회가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 장영우 PD 서재원, 권소라 작가가 참석했다.

서강준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차영빈을 연기한다.

서강준은 차영빈에 대해 “차영빈은 긍정적이고 인생 모토가 현재를 즐긴다. 연기하다 보니까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능동적으로 본인 주관 가지로 정답이라면 밀고 나간다. 멋있고 같이 연예계 있는 사람으로 공감이 갔다. 본인 인생에 대해 주관 가지고 밀고 나가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서강준은 “실제 성격과 은근히 비슷한 면이 있다. 평소에 결정하는데 결정 장애가 심하다. 영빈이도 주관보다 평소 사소한 일에 주변인 에게 맞춰준다. 호의를 베푼다. 친구들이 가고 싶은 곳을 가고, 먹고 싶은 것 먹으면서 맞춰준다. 욕심나는 연기, 배우에 대해 주관을 뚜렷하게 나타낸다. 그런 부분에서 비슷하다”라고 덧붙였다.

오는 4일 오후 11시 첫방송.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스타서울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