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방송] 10월 가요계 컴백 러시…별★들의 전쟁 주인공은? 아이오아이∙트와이스∙엑소(EXO) 첸백시∙블락비 바스타즈 [SSTV영상]
[별별★방송] 10월 가요계 컴백 러시…별★들의 전쟁 주인공은? 아이오아이∙트와이스∙엑소(EXO) 첸백시∙블락비 바스타즈 [SSTV영상]
  • 승인 2016.10.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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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방송] 2016년 하반기 가요계 컴백 러시…별★들의 전쟁 주인공은? 블랙핑크∙트와이스∙엑소(EXO) 첸백시∙블락비 바스타즈

2016년도 어느덧 2개월 남짓 남은 지금, 가요계는 거물급 스타들의 컴백 러시에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 중이다.

특히 10월에는 ‘특급’ 남녀 아이돌들이 줄줄이 컴백 소식을 알리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중이다. 이미 컴백한 걸그룹 아이오아이와 트와이스에 이어 10월의 마지막날인 31일에는 그룹 엑소(EXO)의 첫 번째 유닛인 ‘첸백시’와 블락비의 유닛 ‘바스타즈’가 각각 컴백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 10월 17일, 아이오아이 두 번째 미니앨범 ‘Miss Me?’

지난 17일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마지막 활동의 막이 올랐다.

아이오아이 완전체의 첫 번째 타이틀곡이었던 ‘Dream Girls’ 이후 약 5개월 만에 완전체 활동을 하는 아이오아이인 만큼, 이들의 컴백 소식은 가요계를 뜨겁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음반 발매 전 진행된 한정판 앨범은 빛의 속도로 매진을 기록했으며, 사전 티저가 공개될 때 마다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엄청난 관심이 집중된 것.

특히 아이오아이의 두 번째 미니앨범 ‘Miss Me?’는 아이오아이의 마지막 활동 앨범인만큼 그 의미 역시 남달랐다.

이러한 관심 속에서 아이오아이는 JYP의 수장 박진영이 직접 작사 작곡에 나선 타이틀곡 ‘너무너무너무’로 지난 17일 가요계 별들의 전쟁에 출사표를 던졌다.

소녀들의 깜찍함이 눈을 사로잡는 ‘너무너무너무’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상큼한 안무로 음원 발매 후 약 1주일간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오아이는 음악방송에서도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하며 마지막 활동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있는 중이다.

   
   
 

♦ 10월 24일, 트와이스 미니 3집 ‘TWICEcoaster : LANE 1’

아이오아이가 올킬하고 있던 차트에 지각변동을 불러온 것은 24일 컴백한 걸그룹 트와이스였다.

지난 4월 ‘CHEER UP’으로 한 차례 차트 사냥에 나섰던 트와이스가 6개월 만에 미니 3집 ‘TWICEcoaster : LANE 1’으로 돌아온 것.

트와이스는 ‘트둥이’ 특유의 사랑스럽고 깜찍한 매력으로 무장한 채 새 타이틀곡 ‘TT’로 사흘 째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하고 있는 중이다.

블랙아이드필승과 손잡고 처음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세련된 팝 사운드와 감성적이고 키치한 멜로디로 표현한 타이틀곡 ‘TT’는 앞서 ‘CHEER UP’에서 화제를 모았던 킬링파트 ‘샤샤샤’를 넘어서는 5단 킬링파트로 가요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공개 나흘 만에 유튜브 조회수 1,600만 뷰를 돌파하며 당분간 식지 않을 인기 열풍을 예고한 트와이스는 27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TT’ 무대를 최초공개하며 성공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 10월 31일, 엑소-첸백시(EXO CBX) 첫 번째 미니앨범 ‘Hey Mama!’

대세 그룹 엑소의 첫 번째 유닛 엑소-첸백시(EXO CBX 첸, 백현, 시우민)가 첫 번째 미니앨범 ‘헤이 마마!(Hey Mama!)’로 유닛으로의 첫 활동을 시작한다.

엑소-첸백시는 지난 2012년 데뷔 후 처음으로 유닛 그룹을 선보이는 엑소의 유닛으로, 앞서 엑소의 단독 콘서트에서 ‘첸백시’로 무대를 선보였던 세 멤버의 유닛 공식 활동 소식에 국내외 팬들이 폭발적인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첸백시는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OST ‘너를 위해’를 발표하며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기도 했던 만큼 이번 정식 유닛 활동으로 세 사람이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엑소의 타이틀곡 ‘헤이 마마’는 1970년대를 연상케 하는 펑크, 디스코, 팝 장르를 혼합, 최신 트렌드에 맞춰 펑키한 리듬과 모던한 사운드로 재탄생한 유쾌한 분위기의 곡으로, ‘Mama’는 ‘매우 매력적인 여자’를 지칭하는 영미권 속어를 뜻하며, 가사에는 일상적인 오늘도 특별해질 수 있도록 함께 신나게 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는 첸백시의 컴백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엑소의 멤버로써 보여줬던 강렬한 이미지와는 달리 컬러풀하고 키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세사람의 색다른 변신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0월 31일, 블락비 바스타즈 두 번째 미니앨범 ‘WELCOME 2 BASTARZ’

엑소와 같은 날인 10월 31일. 블락비의 유닛 ‘바스타즈’ 역시 컴백 소식을 전했다.

지난 24일 멤버 피오가 직접 작사 작곡한 ‘이기적인 걸’로 워밍업을 시작한 바스타즈는 두 번째 미니앨범 ‘WELCOME 2 BASTARZ’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품행제로’에서 스웨그 넘치는 강렬한 악동의 모습을 보여줬던 바스타즈는 새 타이틀곡 ‘Make It Rain’를 통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바스타즈만의 그루브를 보여주는 변신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Make It Rain’은 최근 가장 핫한 프로듀서인 딘과 바스타즈의 멤버 피오가 함께 만든 곡으로 전해지며 바스타즈 멤버들이 어떤 모습으로 컴백할지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 바스타즈는 이번 컴백에 앞서 선공개곡 ‘이기적인 걸’을 지난 24일 발매하기도 했다.

‘이기적인 걸’ 은 피오의 프로듀싱으로 탄생한 곡으로, 피오의 음악적 역량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곡. 블락비 바스타즈 측은 “이번 앨범을 통해 피오, 유권, 비범 모두가 음악적 역량을 가지고 방향성을 스스로 이끌어 간다는 점을 어필 할 수 있는 이정표 중 하나가 될 것이며, 또 그간 솔로 활동을 펼친 멤버들 뿐만 아니라 블락비 바스타즈의 멤버들도 충분한 프로듀싱 능력을 지녔다는 사실을 입증하게 될 것”이라며 블락비 바스타즈의 컴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타서울TV 홍혜민 기자/사진=고대현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세븐시즌스/영상=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