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영상] ‘형’ 조정석X도경수X박신혜, 웃음·눈물·감동 다 갖췄다… ’닮아도 너무 닮은 형제 케미’

영화 ‘형’ 주연 배우 조정석, 도경수가 싱크로율 100% 형제 케미스트리을 예고했다.

15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영화 ‘형’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이날 권수경 감독, 배우 조정석, 도경수, 박신혜 등이 참석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영화에서 조정석과 도경수는 진짜 형제보다 더 형제같은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과시해 멋진 남남 콤비의 탄생을 알렸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연기의 화신으로 거듭난 배우 조정석은 ‘형’에서 유도 경기 도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동생을 핑계로 가석방되어 나온 뻔뻔한 사기꾼  ‘두식’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그는 이번 역에서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미워할 수 없는 매력남으로 표현하며 코믹 연기의 정석을 선보였다.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이자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도경수는 이번 영화에서 경기 중 부상으로 하루 아침에 눈 앞이 깜깜해진 국가대표 유도선수 ‘두영‘ 역을 맡았다. 

그는 국가대표 유도선수로 변신하기 위해 4개월 동안 강도 높은 트레이닝은 물론 시각 장애인을 완벽하게 표현해내기 위해 직접 장애인 체험소에 방문해 경험을 하는 남다른 열정을 선보였다. 

한편, 웃음과 감동을 모두 담은 브로 코미디 영화 형은 오는 24일에 개봉된다. 

[스타서울TV 이현미 기자/사진 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