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빅스 레오, 감미로운 목소리로 김태우 ‘하고 싶은 말’ 열창…“긴장 많이했다”
‘듀엣가요제’ 빅스 레오, 감미로운 목소리로 김태우 ‘하고 싶은 말’ 열창…“긴장 많이했다”
  • 승인 2016.11.1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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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빅스 레오가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는 김태우, 휘성, 강민경, 빅스 레오, 베이빌론 등이 출연했다.

이날 빅스 레오 팀은 김태우의 ‘하고 싶은 말’을 선곡했다. 읊조리는 듯한 창법으로 노래를 시작한 그들은 차분히 화음을 쌓으며 귀를 사로잡았다.

원곡 주인인 김태우는 “감회가 새롭다. 여자랑 듀엣으로 부르니까 훨씬 다이나믹한 것 같다”고 평했다.

레오는 원곡자 앞에서 노래 부른 것에 대해 “굉장히 긴장을 많이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레오의 파트너는 “말 예쁘게 하시고, 귀여우시다”면서 “오빠가 물을 드시러갈 때도 저한테 ‘오빠 5분만 시간 줄래?’라고 물었다”고 연습 당시를 회상했다.

[스타서울TV 송초롱 기자 / 사진=‘듀엣가요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