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김태리 이엘이 ‘제37회 청룡영화상(2016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을 수놓았다.

이날 ‘제37회 청룡영화상(2016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한 손예진 김태리 이엘은 우아하면서 섹시한 '스완' 드레스로 반전매력을 뽐내며 눈길을 사로 잡았다.

손예진은 연핑크 드레스를 선택했다. 단정하게 묶은 헤어에 우아한 귀걸이와 반지 및 팔찌. 아름다운 쇄골을 그대로 드러냈다. 손예진은 여유있는 자태로 레드카펫을 런웨이 했다. 매혹적인 핑크빛 롱 드레스로 엔틱한 섹시미를 어필하며 수많은 팬들에게 손인사를 건넸다. 손예진은 올라가는 도중 뒤돌아 포즈를 취하기도.

김태리는 화이트 시스루 드레스를 선택했다. 마치 ‘아가씨’에서 나온 듯한 우아함이 그대로 전해졌다. 또 김태리의 풍성한 롱 웨이브 헤어와 연한 핑크립이 돋보였다. 김태리는 부끄러운듯 우아하게 레드카펫을 걸었다. 반전은 뒤태였다. 시원하게 뚫린 등라인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태리는 등라인을 강조하듯 포즈를 취하기도.

이엘은 롱 민소매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모델라인 부럽지 않은 몸매를 뽐내며 이엘은 드레스를 잡고 런웨이 펼쳤다. 이엘은 포니테일 헤어로 깔끔함을 어필했다. 뒤태의 아름다운 허리라인과 더불어 꽃자수가 인상적이었다. 귀걸이와 반지. 등라인의 조화로운 시스루 포인트가 돋보였다.

손예진, 김태리, 이엘 ‘제37회 청룡영화상(2016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움짤과 함께.

1. 손예진

'쇄골여신'

'손예진'

'지우개 있는 사람~?'

'시선집중'

'좌중압도'

'느낌 아니까~'

'옹주'

'조선의 옹주 이덕혜 입니다'

'우아하게'

'청초하게'

'오묘한 매력'

'손언진이라 하오~'

'한잔 하실래요?'

'마시면 사귀는거'

'추워'

'인기 하루이틀도 아니고'

'손예진 트로피'

'이놈의 인기'

'손 흔들면 사귀는거다?'

'키스하면 결혼'

2. 김태리

'타고나신 김태리'

'이 많은 단추들은 다 태리 좋으라고 달렸지'

'어쩜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면서'

'타고나신 태리'

'탁월'

'청정' 태리

그 '정원'에서 아가씨와

'아가씨 옷 입어봤어요'

'더 가르쳐 드릴까요?'

'알면서~'

'태리 너로 정했다'

'사랑하게 되실 거예요'

'아가씨' 만나러~

'탁월하게'

'아름다우십니다'

3. 이엘

'핫한 라인'

'이엘'

'바닥청소하고'

'아찔한 순간'

'트로피 여신 포스'

'밀착'

'매끈한'

'이엘라인'

'스르르 스르르'

'탄력'

'후방주의'

[스타서울TV 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