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대표팀 최종엔트리, 심창민 승선…팔꿈치 부상 이용찬 제외
WBC 대표팀 최종엔트리, 심창민 승선…팔꿈치 부상 이용찬 제외
  • 승인 2016.11.3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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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내년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 최종엔트리에 심창민이 승선했다.

지난 29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기술위원회를 열어 두산 이용찬(26) 대신 삼성 심창민(23)을 교체 선발했다.

이용찬은 대표팀 명단에 올랐으나 오른쪽 팔꿈치 수술로 내년 3월 열리는 2017 WBC는 물론 시즌 초반 출전이 불투명하다.

대체 선발된 심창민은 지난 2011년 1라운드 4순위로 삼성에 입단했다.

올 시즌 삼성의 마무리로 활약하며 62경기 출장, 2승 6패 4홀드 25세이브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했다.

심창민은 WBC에서 불펜 보직을 맡을 예정이다.

 

[스타서울TV 조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