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LK그룹 욕심에 김승수-명세빈 갈라놨다…이덕희 실신 (다시, 첫사랑)
2016.11.30
   
 

‘다시, 첫사랑’ 김보미가 욕심때문에 아들의 사랑을 망쳤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3회에서는 김말순(김보미 분)이 LK그룹에 대한 욕심 때문에 이하진(명세빈 분)과 차도윤(김승수 분)을 갈라놓으려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차덕배(정한용 분)는 차도윤이 홍미애(이덕희 분)의 딸과 맞선을 봤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차덕배는 차도윤과 홍미애에게 “호적 파내고 회사 전부 태윤이한테 물려줄거야”라며 “나만 보면 이가는 놈 나도 필요 없어”라고 소리질렀다.

이에 차도윤 역시 “네, 저도 그 따위 호적 필요 없습니다”라고 맞섰다.

하지만 김말순은 어떻게든 차도윤이 회사를 물려받게 하기 위해 “무슨 말인지 알겠으니, 호적만은”이라며 어지러워 쓰러지려 했다.

이어 김말순은 차도윤을 데리고 나와 “이 혼사 없던걸로 하자”며 “엄마하고 끝낼 거 아니면 하진이하고 정리해라. 내가 왜 버텼는데. 태윤 애미한테 집에서 쫓겨나면서도 이혼 안하고 버틴게 누구 때문인데. 나 이제 죽어도 하진이 못 받아준다”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버렸다.

이어 LK식품 회사를 찾아간 김말순은 회사를 둘러보며 “암, 이건 우리 도윤이 회사지”라며 이글 갈며 욕심을 키웠고, 곧바로 이하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말순은 이하진에게 “지금 찾아갈테니 나 좀 만나자”고 일방적으로 통보했고, 곧바로 이하진을 찾아가 “설마 뻔뻔하게 도윤이 만날 생각 아니지? 끝낸다고 말해. 여자가 끝내야 남자가 돌아서지. 그 놈이 책임감이 얼마나 강한데”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에 이하진은 “죄송합니다 어머님, 저 도윤 씨랑 못헤어져요”라고 말했고, 김말순은 “그럼 같이 죽자”며 독극물을 가방에서 꺼냈다.

이어 “너 때문에 내 아들 죽게 생겼어. 너 때문에 지 아버지하고 척지고 죽게 생겼는데”라며 소리를 질렀고, 이하진은 “이러서도 소용 없어요. 저 도윤씨랑 절대 못헤어져요”라고 말했다.

말이 통하지 않자 김말순은 “독한년. 이러니까 지 애미 살리자고 남의 아들 신장 빼갈려고 하지”라고 말했고, 그 순간 집으로 돌아온 홍미애는 이하진과 김말순을 목격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어 홍미애는 “원주댁. 나도 도윤이 마음에 안 차. 그래도 내 자식이 좋다고 하니까 그냥 넘어간거야. 어따대고 목숨가지고 협박해? 목숨 걸고 반대하는 집안에 나도 안보내. 이제 우리 집이 우스워? 죽으려면 당신 집에서 혼자 죽어”라고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그 때 홍미애는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응급실로 실려갔다.

응급실에서 의사는 “당장 이식 수술을 해야 한다”며 “다른 공여자 분을 빨리 찾아보라”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김말순은 “원래 허약했지. 암, 픽픽 쓰러지고 원래 그런 종자였어. 거기다가 신장까지 안좋으니 그래서 쓰러진거지”라며 자신의 패악질을 합리화했다. 

[스타서울TV 홍혜민 기자/사진=KBS 2TV ‘다시,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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