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환 자해, 검찰 조사 압박? "이영복에게 룸살롱 접대 받았다" 증언까지…
2016.12.01
   
▲ 현기환 전 정무수석 자해/사진=TV조선 방송 캡처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자해한 가운데 현기환이 검찰 조사의 심리적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자해를 시도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현기환이 '엘시티' 이영복 회장에게 룸살롱 접대를 받았다는 증언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달 30일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부산 서면의 A호텔에서 투숙 중 욕조에서 커터칼로 왼쪽 손목을 두 차례 그었다.

호텔 관계자는 "당시 화장실과 방바닥에 혈흔 있었으며 현 전 수석은 침대에 누워있었다"며 "응급조치 중 현 전 수석이 대화를 나눌 정도로 의식은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 전 수석은 응급처치를 마친 후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으며,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 전 수석은 해운대 엘시티(LCT)사업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태로 검찰 안팎에서는 "현 전 수석이 검찰이 확보한 방대한 자료 때문에 상당한 심리적 압박을 받았고, 이를 견디지 못 해 자해를 한 것 같다"고 보고 있다.

최근 현 전 수석은 이영복 회장에게 서울의 룸살롱에서 접대받았는 것을 직접 봤다는 증언이 나오기도 했다. 

TV조선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영복 회장이 대리인, 속칭 바지 사장을 내세워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의 고급술집에서 부산 엘시티 개발사업이 한창이던 2010년, 이영복 회장이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수차례 접대하는 걸 직접 봤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영복 회장 지인은 "현기환 의원님 때문에 저녁 먹으러 갔다가 그 자리에서 저녁 먹다가 술 한잔 더하자 그래서 같이 갔다"고 밝혔다.

현 전 수석은 이 회장을 '형님'이라고 불렀다고 전하기도 했다.

2010년은 부산 엘시티 사업을 가로막던 각종 규제가 풀리던 시기로, 환경 영향 평가도 받지 않았으며 현 전 수석은 당시 부산 사하갑 지역구 국회의원이었다.

 


[스타서울TV 임진희 객원기자/ 사진=TV조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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