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5분일 줄 알았는데 5년 걸렸다"…출연 이유 보니? '눈시울' (말하는대로)
2016.12.01
   
▲ 신동욱 말하는대로

희귀난치병 CRPS로 투병중인 배우 신동욱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위로의 말을 건넸다.

지난달 30일 JTBC '말하는대로'에 출연한 신동욱은 "1시간 가량의 유산소 운동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운동"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글을 쓰는 것이 가장 창조적인 작업"이라며 "결론은 쪽팔리더라도 이렇게 보면서 '조금씩 적응을 해나가자' '그건 창피한게 아니야 동욱아' 였다"고 말했다.

신동욱은 "해결방법에 집중하다 보니 뭔가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이렇게라도 여러분 앞에 설 수 있게 됐다"고 담담히 자신이 준비해온 글을 읽으며 시민들 앞에서 생각을 펼쳐나갔다.

그는 "'할 수 있다'는 생각만 하지 말고 '그래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면 한다"며 "해결 방안을 떠올리다 보면 두려워할 시간도 부족하다"고 전했다.

신동욱은 인생에서 시련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도 건넸다.

그는 "버려진 만큼의 행복은 분명 어딘가에는 반드시 존재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인생의 거대한 장벽은 다시 생각해보면 인생의 도약점이다.시련은 얼음과도 같아서 언젠가는 녹기 마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련이 닥쳤으면 후회와 증오는 일단 보류하고 버겁더라도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라"며 "(저도) 말하기도 버거워하면서 조금씩 나아갔으니까 여러분도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용기와 희망을 전했다.

신동욱은 "돌이켜보니 5분 만에 제 상황을 받아들일 줄 알았는데 다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게 될 때까지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고 말했다.

그는 출연 이유에 대해 "이런 제 얘기가 스스로를 응원하거나 시련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스타서울TV 최희선 객원기자 / 사진 = JTBC 말하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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