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오네요’ 심은진 “돈 한 푼 없는 개털” 이훈 고시원 컵라면 분노
‘사랑이 오네요’ 심은진 “돈 한 푼 없는 개털” 이훈 고시원 컵라면 분노
  • 승인 2016.12.01 0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랑이 오네요’ 심은진 “돈 한 푼 없는 개털로 다니는 주제에 누가 누굴 잡아?” 콧방귀

‘사랑이 오네요’ 이훈이 심은진에 대한 분노를 키웠다.

1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에서는 김상호(이훈 분)가 밥스를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과장은 나대기(박근형 분)에게 김상호가 해외 도피를 시도한 사실을 고백했다. 

김상호는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어 “밥스 너 곧 내 손에 잡힌다. 다희한테도 전해라. 너희들 다 죽여버린다”라고 음성 메시지를 남겼다.

신다희는 가발을 고르다 밥스의 전화를 받았다. 밥스는 “김상호가 음성 남겼다. 너랑 나 곧 잡을 거래 죽인대”라고 알렸다. 신다희는 “웃기지 말라 그래. 나 잡힐 일 없다. 내가 죽어도 김상호 손에는 안 죽는다”라고 큰소리쳤다.

신다희는 전화를 끊고 “돈 한 푼 없는 개털로 다니는 주제에 누가 누굴 잡아?”라고 콧방귀를 꼈다.

김상호는 고시원에서 라면을 먹다 “내가 오늘은 너희 꼭 잡는다. 한남동 빌라촌 월세 부동산 가서 알아봐야겠다”라고 이를 갈았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SBS ‘사랑이 오네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