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 남주혁과 다정한 이성경 향한 질투심에 다이어트 클리닉 폭로…악녀본색 (역도요정 김복주)
경수진, 남주혁과 다정한 이성경 향한 질투심에 다이어트 클리닉 폭로…악녀본색 (역도요정 김복주)
  • 승인 2016.12.0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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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경수진이 악녀 본색을 드러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역도요정 김복주’ 6회에서는 정준형(남주혁 분)이 송시호(경수진 분)을 독설로 밀어내자 송시호가 김복주(이성경 분)에게 복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시호는 또 다시 밥을 먹고 있는 정준형의 옆에 찾아갔고, 정준형은 그런 송시호를 보며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야, 너 진짜 강적이다. 너는 자존심도 안상하냐?”라고 말했다.

이에 송시호는 “자존심 상해서 미칠 것 같고 쪽팔린데 너밖에 없어 내 지푸라기”라고 말했고, 정준형은 “나 지푸라기 아니야. 그냥 나야”라고 냉대했다.

이어 이날 방송 말미 송시호는 김복주와 함께 있는 정준형을 목격했고, 극도의 질투에 사로잡혔다.

송시호는 정준형에게 곧장 전화를 걸었지만 정준형은 송시호에게 전화를 온 것을 보고도 무시하며 전화를 받지 않았고, 이 모습을 모두 목격한 송시호는 분노하며 정준형을 위해 준비했던 보온병을 쓰레기통에 버렸다.

이어 기숙사로 돌아온 송시호는 우연히 김난희(조혜정 분)와 이선옥(이주영 분)이 김복주가 체급을 올리기 위해 살을 찌우고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고, 방으로 들어와 몰래 김복주의 가방을 뒤져 다이어트 클리닉 수첩을 찾아냈다.

이어 송시호는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악행을 꾀했고, 곧이어 역도부 코치들에게 찾아가 김복주가 다이어트 클리닉에 다닌다는 사실을 폭로해 김복주를 궁지에 몰았다.

[스타서울TV 홍혜민 기자/사진=MBC ‘역도요정 김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