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김복주 6회] 경수진, 남주혁과 친한 이성경 궁지 몰았다 (종합)
2016.12.02
   
 

‘역도요정 김복주’ 경수진이 이성경에 대한 질투심으로 이성경을 궁지에 내몰았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역도요정 김복주’ 6회에서는 정준형(남주혁 분)이 가지고 있는 트라우마가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형은 자신의 심리치료 상담사와 상담을 하면서 첫 트라우마가 나타나게 된 날에 대해 언급했다.

정준형은 “10살 때 재혼한 엄마가 캐나다로 가게 되면서 큰아버지 댁에 맡겨졌다”며 “지금 부모님은 큰엄마 큰아버지고 정재이는 사촌 형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정준형은 “그렇지만 엄마가 언젠간 돌아올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괜찮았다”며 과거 엄마가 매년 크리스마스, 생일 마다 자신에게 선물과 편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준형은 “그런데 어느날 크리스마스날 문득 집 서랍을 열었는데 그 안에 캐나다 그림이 그려져 있는 엽서가 잔뜩 들어있었다”며 “그리고 나서 보니까 처음 세 장이랑 나머지 필체가 달랐다. 엄마의 글씨를 흉내낸 것 처럼”이라고 말했다.

시합 첫 날 일어난 그 일 이후로 정준형의 ‘스타트 트라우마’도 함께 시작됐던 것.
   
 

이날 상담을 마치고 편의점 앞에 앉아있던 정준형은 자신이 구해준 음악회 티켓으로 정재이(이재윤 분)과 데이트를 하고 온 김복주를 목격했다.

정준형은 김복주를 따라다니며 계속해서 김복주를 놀렸고, 그 때 옆을 지나가던 차 때문에 튀는 물을 김복주를 앞세워 막았다.

정준형의 장난에 김복주는 쫄딱 젖어버렸고, 정준형은 젖어버린 김복주의 머리를 말려줬다.

김복주의 머리를 말려주던 중 정준형은 김복주의 얼굴을 가까이서 보며 설레는 마음을 느꼈고, 급히 김복주를 등지고 서며 “니가 알아서 해”라고 괜히 심술을 부렸다.

정준형은 “형은 좀 눈치챈 것 같디? 니가 자기 좋아하는거”라고 김복주에게 슬쩍 물었고, 김복주는 “아니, 전혀 모르지. 들키기 싫어. 역도하는 여자 별로잖아 남자한테”라며 “굳은살이 덕지덕지, 이런 여자를 누가 좋아하냐”라고 말했다.

이에 정준형은 “훈장이지. 밤길 다닐대도 든든하고. 나는 좋겠구만”이라며 은근히 김복주를 위로했고, 정준형과 이야기를 하던 김복주는 감기 때문에 기침을 연신 해댔다.

며칠 뒤 수영 대회를 앞두고 있던 정준형은 장난을 치며 “감기 옮으면 안되니까 난 이만 갈게”라고 말했고, 김복주는 정준형의 얼굴을 붙잡으며 얼굴에 대고 기침을 했다.

이에 정준형은 “나 감기걸리기만 해봐. 내가 뽀뽀를 해서라도 바이러스 다시 반품한다”라고 말하며 심술을 부렸다.
   
 

정준형에게 계속해서 거부당하던 송시호(경수진 분)는 엇나간 악녀 본색을 드러냈다.

송시호는 또 다시 밥을 먹고 있는 정준형의 옆에 찾아갔고, 정준형은 그런 송시호를 보며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야, 너 진짜 강적이다. 너는 자존심도 안상하냐?”라고 말했다.

이에 송시호는 “자존심 상해서 미칠 것 같고 쪽팔린데 너밖에 없어 내 지푸라기”라고 말했고, 정준형은 “나 지푸라기 아니야. 그냥 나야”라고 냉대했다.

이어 이날 방송 말미 송시호는 김복주와 함께 있는 정준형을 목격했고, 극도의 질투에 사로잡혔다.

송시호는 정준형에게 곧장 전화를 걸었지만 정준형은 송시호에게 전화를 온 것을 보고도 무시하며 전화를 받지 않았고, 이 모습을 모두 목격한 송시호는 분노하며 정준형을 위해 준비했던 보온병을 쓰레기통에 버렸다.

이어 기숙사로 돌아온 송시호는 우연히 김난희(조혜정 분)와 이선옥(이주영 분)이 김복주가 체급을 올리기 위해 살을 찌우고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고, 방으로 들어와 몰래 김복주의 가방을 뒤져 다이어트 클리닉 수첩을 찾아냈다.

이어 송시호는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악행을 꾀했고, 곧이어 역도부 코치들에게 찾아가 김복주가 다이어트 클리닉에 다닌다는 사실을 폭로해 김복주를 궁지에 몰았다.

[스타서울TV 홍혜민 기자/사진=MBC ‘역도요정 김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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