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무비] ‘형’ 관객수 156만 돌파, 박스오피스 1위…‘미씽: 사라진 여자’ ‘신비한 동물사전’ TOP3 유지 (영화 순위)
[K무비] ‘형’ 관객수 156만 돌파, 박스오피스 1위…‘미씽: 사라진 여자’ ‘신비한 동물사전’ TOP3 유지 (영화 순위)
  • 승인 2016.12.0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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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 ‘미씽: 사라진 여자’ (영화 순위)

‘형’이 관객수 156만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형’은 1일 일일 관객수 10만 382명(누적 관객수 156만 2108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형’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유도 국가대표 고두영(도경수 분)과 사기전과 10범의 형 고두식(조정석 분)의 예측불허 동거를 담은 영화다. ‘형’은 흥행에 힘입어 개봉 2주차에도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3일에는 조정석과 권수경 감독이 인천, 부천 관객들을 만난다. 4일에는 조정석과 도경수, 권수경 감독이 서울, 경기 지역의 관객들을 찾아간다.

11월 30일 개봉한 ‘미씽: 사라진 여자’는 개봉 첫날에 이어 이틀째 2위를 기록했다. 이날 ‘미씽: 사라진 여자’는 8만 9996명의 관객을 모았다. 공효진, 엄지원 주연의 ‘미씽: 사라진 여자’는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딸과 함께 연기처럼 사라진 중국인 보모와 딸을 찾아 나선 엄마의 5일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관객수 6만 1315명(누적 관객수 376만 4392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법 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1926년 뉴욕에서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이 시나리오 작가로 참여했다.

4위는 어제에 이어 ‘잭 리처: 네버 고 백’이 이름을 올렸다. 5만 8117명(누적 관객수 17만 4097명)의 관객을 모은 ‘잭 리처 : 네버 고 백’은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의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이다.

이날 5위는 ‘언더월드: 블러드 워’가 차지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의 순위가 어제와 같은 양상을 보였다.  ‘언더월드’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인 ‘언더월드: 블러드 워’는 수세기 동안 뱀파이어를 위협해 온 라이칸 족이 대학살을 예고한 가운데, 그에 맞서는 뱀파이어 여전사 셀린느의 운명을 건 전쟁을 그린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다.

■ 12월 1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 ‘형’ (11월 24일 개봉)

2위 ‘미씽: 사라진 여자’ (11월 30일 개봉)

3위 ‘신비한 동물사전’ (11월 16일 개봉)

4위 ‘잭 리처: 네버 고 백’ (11월 30일 개봉)

5위 ‘언더월드: 블러드 워’ (11월 30일 개봉)

6위 ‘두 남자’ (11월 30일 개봉)

7위 ‘닥터 스트레인지’ (10월 26일 개봉)

8위 ‘하이큐!! 끝과 시작’ (11월 16일 개봉)

9위 ‘미스 사이공: 25주년 특별 공연’ (11월 24일 개봉)

10위 ‘도성풍운3’ (11월 30일 개봉)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사진=영화 ‘형’ ‘미씽: 사라진 여자’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