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김유정…응답하라~! "구르미 그린 달빛" [종합움짤]
박보검 김유정…응답하라~! "구르미 그린 달빛" [종합움짤]
  • 승인 2016.12.03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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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김유정. 아직은 끝내고 싶지 않은 '구르미 그린 달빛' 이영과 홍라온이 비행기를 탔습니다. 박보검과 김유정의 ‘우리 출국 했어요’ 요망한 출국 일대기.

이날 박보검 김유정은 같은 비행기로 함께 출국 했는데요. 각 몇분사이로 도착한 박보검 김유정. 여전히 ‘구르미 그린 달빛’ 이영과 홍라온의 모습을 지켜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대거 몰려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먼저 도착한 김유정은 러블리한 하얀색 패딩과 편안한 슈즈로 ‘여친룩’을 뽐냈습니다. 복고풍 핑크빛 루즈 상의에 빈티지 패치가 돋보이는 편안한 청진을 매치했죠. 김유정의 특유 발랄한 성격과 편안함을 강조한 느낌의 패션이 돋보이는 순간. 특히 하얀색과 어울리는 청초한 하늘색 백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인형 캐릭터와 함께 ‘노란리본’이 눈길을 끌었죠.

김유정은 편안한 자세와 귀여움으로 횡단보도를 초토화 시켰습니다. 건너던 중 멈춰 포즈를 취하기도 했죠. 또 출국장에 들어서기 전, 뒤돌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포즈를 취했습니다.

이후 시간 맞춰 도착한 박보검. 이날따라 수많은 연예인들이 오고 갔기에 다른 수많은 취재진들은 대거 빠진 상태였는데요. 운명인가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다렸던 찰나, 순간 박보검이 영화처럼 등장했습니다. 여전한 ‘멍뭉’ 매력을 발산했는데요. ‘응답하라 1988’의 택이 모습과도 닮아 있었습니다.

박보검은 단정한 헤어와 더불어 ‘바둑판’을 연상시키는 패딩이 인상적이었는데요. 빈티지한 청 진이 김유정의 바지와 커플룩을 연상케 했습니다. 특히 ‘노비(?)’ 글자가 쓰여진 검정 후드가 돋보였습니다. 작디작은 얼굴에 후드 목라인이 시원해 보이기까지. 지난번 해외 출장처럼 앞으론 일부 팬들이 더이상 옷 속에 손을 넣고 더듬는 일은 없을것 같았죠. 후드에 손을 넣으면 되니까요.

박보검은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팬들에게 고맙지만 감사한 표현을 다 하지 못하며 출국장을 향했습니다.

박보검 김유정의 못다한 '구르미 그린 달빛' 우리 출국 했어요 (우출) 현장. 움짤과 함께 합니다.

   
'보거미 유정이 그린 물빛'
   
'둘이 홍콩간데' 술렁~
   
'요망한 로맨스!'

1장 앗 뜨거!

   
'거미?!'
   
'같은 미용실'
   
'분신매직' 페이크
   
'앗 뜨거!'
   
'또 불내썸?'
   
'오늘 또 움짤 당하겠구나'

2장 김형과 비트

   
'갓병연 뭐하니?'
   
'김형! 몰래 오느라 수고가 많아~'
   
'안돼 오늘 문어지지마. 끼륵끼륵~'
   
'김형 변신해'
   
'포뇨김형 뀨~'

 

   
'클럽 안가봤다니까 자꾸 보내시네~'
   
'비트주세요'
   
'넌 클럽 갈 필요 없단다. (김국진 ver)'

 

3장 멍뭉

   
'어라 가만 있자'
   
'어디서 많이 봤는데'
   
'이제보니 최택서생이시고만요~'
   
'멍뭉~?'
   
'예. 바둑알 물고. 그저 곱게 귀하게~'
   
'화초처럼 자라신 분을 이르는 말이죠~'
   
'이영이다. 내 이름'
   
'하하 잠깐만'
   
'안물'
   
'바둑알 이마에 붙은적 있어?'
   
'붙어 봤어?'
   
'기억날것 같기도~'
   
'부들보들'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캡처

4장 세자스찬

   
'사과 쪼개기 가능?'
   
'별건 아니지만~'
   
'난 가능해~' 수줍수줍
   
'두손으로 부셔버릴수 있거든. 데헷~'
   
'쪼개줄까?'
   
'멍~!'
   
'뭉뭉~!'

 

   
'대답은 잘해 우리 세자스찬~'
   
'멍뭉이 이리와'
   
'풉~'
   
'어디 갔었어 걱정했잖아'

 

   
'멍뭉 손!'
   
'멍'
   
'뭉'
   
'반갑다 멍멍아'
   
'반가워 국밥 먹으러 갈래?'
   
'무엄하다. 홍내관을 불러다오'
   
'예예~ 잠시만 잠시'

 

5장 스파이더 검

   
'화초저하. 접니다요. 라온이'
   
'쉿~ 왜 모르시옵니까요!'
   
'씨익'
   
'안궁'
   
'사과 어디갔지?'
   
'한번 쪼개드릴까요~?'
   
'안되겠네~?'
   
'미리 나노' 데헤~
   
'G9의 모이는 모두 내것' 구구구구~

 

   
'확마 지켜보고 있다'
   
'보거미줄에 걸렸구나. 삼놈아'
   
'국밥집으로 따라와'
   
'구르미 걷는 보거미'
   
'발목 나노'

6장 미니하트

   
'국밥 베이비온아'
   
'왜 자꾸 내 손에서 다른 느낌이 오는지 모르겠다'
   
'그 하트. 받은 자에겐 평생의 힘이 될지~'
   
'누가 압니까?'

 

   
[단독] 박보검, '미니하트 준비하다 그만..' 충격! 이럴수가~
   
'이렇게~ 못하시옵니까?'
   
'라온라온~'
   
'너를 보면 화가 나..견딜수 없는 나 때문이다'
   
'부들보들'

7장 결전

   
'보거미 문어지지마~ 내가 사과 쪼개줄게^^'
   
'갓 불내쓰유!'
   
'문어지지 권!'
   
'팬-박보검-띠바-팬(PPTP)'
   
'PEN-PARK BOGUM-Ttiba-PEN'
   
'~(-_-~) ~(-_-)~ (~-_-)~'
   
'졌다..PPTP..'

8장 불내쓰유

   
'수능 끝난날 인기 있어? 난 1년내내 인기 있다'
   
'어머 내 마음의 방화범~'
   
'나라고 하는 불씨가 지구온난화를 유발한다'
   
'불내쓰유'(Bless you)

 

   
'너 고소. 내 마음에 불냈유~'
   
'등에 손 넣지말고 후드에 손 부탁한다'
   
'그럼 농은 이만~'
   
가지마 '내 사람' 잘 듣고 있어

 

   
'행복합니다' 는?
   
'보거미 모자쇼핑 안시킬게요~'
   
'문어지지마'

 

   
'불허한다. 내 비행기다'

[스타서울TV 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