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대구 서문시장 화재피해 성금 5천만원 기부 '소속사도 몰랐다'
박신혜, 대구 서문시장 화재피해 성금 5천만원 기부 '소속사도 몰랐다'
  • 승인 2016.12.0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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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대구 서문시장 화재피해 이웃돕기 모금에 동참했다.

최근 박신혜가 대구 서문시장 화재피해 모금에 5천 만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9일 “박신혜의 기부 사실은 몰랐다가 소속사도 나중에야 안 사실이다. 5천만 원을 기부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박신혜는 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이 금액은 상인들의 일상 복귀를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을 때도 희망브리지를 통해 침몰 실종자 가족 및 유가족에 5000만원 성금을 기부했고, 2015년에는 네팔 지진 피해자들에 3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에 앞장서왔다.

[스타서울TV 조인경 기자 / 사진 = 박신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