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영상] 김우빈, 능청스러운 천재 캐릭터? “현실 속에 존재할 법한 친구로 연기” (마스터)
[SSTV영상] 김우빈, 능청스러운 천재 캐릭터? “현실 속에 존재할 법한 친구로 연기” (마스터)
  • 승인 2016.12.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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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영상] 김우빈, 능청스러운 천재 캐릭터? “현실 속에 존재할 법한 친구로 연기” (마스터)

   
 

영화 ‘마스터’, 김우빈이 맡은 배역에 대해 설명했다.

12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영화 ‘마스터’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조의석 감독,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중 타고난 브레인 ‘박장군’으로 분한 김우빈은 “‘박장군’이라는 캐릭터가 현실 속에 있는 친구였으면 했다. 그래서 주변을 관찰해봤다. 천재인 친구들이 겉으로 봤을 때 아닌 경우가 많았다. 특이하거나 평범한 친구들이 많아서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참고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친구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 헷갈려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감독님과 상의도 하고 현장에서 선배님들의 조언도 들으면서 연기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우빈은 이번 영화를 통해 날카로움과 유쾌함이 공존하는 박장군 캐락터를 능수능란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으며 보다 더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범죄오락액션 영화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외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렸다. 오는 12월 21일 개봉한다.

[스타서울TV 이현미 기자/사진 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