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영상] 강동원 “정의로운 형사 연기, 관객들 엔딩 장면서 통쾌함 느낄 듯” (마스터)
[SSTV영상] 강동원 “정의로운 형사 연기, 관객들 엔딩 장면서 통쾌함 느낄 듯” (마스터)
  • 승인 2016.12.1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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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영상] 강동원 “정의로운 형사 연기, 관객들 엔딩 장면서 통쾌함 느낄 듯” (마스터)

   
 

영화 ‘마스터’, 강동원이 정의로운 형사 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영화 ‘마스터’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조의석 감독,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 역을 맡은 강동원은 “어렸을 때 교육받은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답을 가지고 있는 친구”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건이 터졌을 때 사회 정의를 위해 행동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제 캐릭터가 평범하면서도 판타지적인 요소가 들어가있다”라며 “‘김재명’을 통해서 많이 공감해주시고 우리가 생각하는 사회 정의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강동원은 이번 영화를 통해 생애 첫 형사 캐릭터를 도전했다. 그는 강도 높은 액션을 소화하기 위해 복싱 트레이닝 받으며 위험천만한 카체이싱을 직접 소화해내 듯 이번 캐릭터를 위해 남다른 열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범죄오락액션 영화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외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렸다. 오는 12월 21일 개봉한다.

[스타서울TV 이현미 기자/사진 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