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187회] 다니엘 헤니, 요리에 스페인어까지 ‘생활이 영화’…무지개 회원의 달력 촬영 도전 (종합 리뷰)
[‘나 혼자 산다’ 187회] 다니엘 헤니, 요리에 스페인어까지 ‘생활이 영화’…무지개 회원의 달력 촬영 도전 (종합 리뷰)
  • 승인 2016.12.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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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 187회]

‘나 혼자 산다’ 다니엘 헤니의 싱글 라이프와 함께 무지개 회원들의 달력 촬영 도전이 공개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다니엘 헤니, 김용건, 한혜진, 기안84, 박나래가 출연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다니엘 헤니는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2’ 촬영을 마치고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했다. 

다니엘 헤니는 반려견 망고의 아침을 챙겨준 후 차를 끌고 어디론가 향했다. 다니엘 헤니는  가사도우미 아우라를 태웠다. 다니엘 헤니는 가사도우미와 스페인어도 대화했다.

   
▲ [‘나 혼자 산다’ 187회]

인터뷰에서 다니엘 헤니는 “전 여자친구 소개로 아우라를 만났다. 다리가 안 좋아서 언덕을 올라오기 힘들다”며 차로 태운 이유를 밝혔다.

다니엘 헤니는 집에 돌아와 망고가 아침을 먹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잔소리를 늘어놨다. 이어 다니엘 헤니는 매니저 제프에게 전화를 걸어 오후 영화 오디션 스케줄을 확인했다.

인터뷰에서 다니엘 헤니는 “200번, 300번은 본 것 같다. 2007년부터 오디션을 봤다. 오디션 보는 게 끔찍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니엘 헤니는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하며 하루의 일과를 말하며 소소한 대화를 이어갔다. 다니엘 헤니는 “엄마와는 일 얘기도 하고 친국 같은 사이다. 엄마는 매우 밝고 강하다”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는 “엄마는 태어난 지 18개월 만에 입양됐다. 그래서 한국말은 한 마디도 못한다. 1960년대에 태어난 여성이 병원의 관리인이 되는 건 대단한 거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 [‘나 혼자 산다’ 187회]

부모와 대화를 마친 다니엘 헤니는 치킨 요리를 준비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다니엘 헤니는 파티 분위기를 내기 위해 음악을 켜고 난로에 불을 켰다. 곧이어 친구들이 음식을 들고 다니엘 헤니의 집에 도착했다. 다니엘 헤니와 친구들은 다니엘 헤니가 자신 있어 했던 치킨과 한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니엘 헤니는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게 쉽지 않다”며 연애 관한 생각도 밝혔다. 다니엘 헤니는 “어머니도 결혼 생각은 하는데 말은 안한다. 아직 내 짝을 못 찾았다. 결혼은 하고 싶다. 손주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다니엘 헤니는 “조만간 한국에서 만나요”라며 영상메시지로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은 달력 촬영에 도전했다. 전현무는 달력 촬영을 위해 짐을 챙겨 스튜디오로 향했다. 전현무는 각 달의 콘셉트와 맞는 멤버들을 지정해 화이트보드에 적었다.

전현무에 이어 박나래가 짐을 챙겨서 들어왔다. 박나래는 자신의 분장을 도울 전문 분장팀을 함께 데려왔다. 박나래는 ‘아메리칸 뷰티’ 콘셉트를 준비했다. 

   
▲ [‘나 혼자 산다’ 187회]

박나래는 살색 전신 타이즈를 입고 그 위에 낙엽을 붙였다. 그 모습을 지켜본 전현무는 “골룸 같다”며 “‘살인의 추억’ 같다. 너무 사체처럼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촬영 도중 들어와 “아이고 깜짝이야”라며 놀랐다. 사진을 지켜본 기안84는 “너무 생닭 같다”고 솔직하게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현무는 기안84에게 밥로스 분장을 시켰다. 전현무는 기안84의 밥로스 분장에 매우 만족하며 재빨리 촬영을 마쳤다. 박나래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의 하정우로 분장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