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쇼케이스 하이라이트] ‘인형돌’ 에이프릴, 사랑스러운 여섯 요정들의 선물같은 컴백 [SSTV영상]
[에이프릴 쇼케이스 하이라이트] ‘인형돌’ 에이프릴, 사랑스러운 여섯 요정들의 선물같은 컴백 [SSTV영상]
  • 승인 2017.01.04 2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이프릴 쇼케이스 하이라이트] ‘인형돌’ 에이프릴, 사랑스러운 여섯 요정들의 선물같은 컴백 [SSTV영상]

   
 

걸그룹 에이프릴이 6인조로 재편된 후 성장한 소녀의 모습으로 컴백했다.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 K 아트홀에서 걸그룹 에이프릴 세 번째 미니앨범 ‘프렐류드’ 쇼케이스가 진행된 가운데 레인보우 전 멤버 지숙의 사회로 에이프릴의 멤버 채경, 채원, 나은, 예나, 레이첼, 진솔 등이 참석해 신곡 무대 및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에이프릴의 리더 채원은 컴백한 소감에 대해 “(윤)채경 언니, 레이첼이 합류되면서 6인조로 됐다. 새롭게 출발한다는 의미로 ‘프렐류드’라는 앨범을 들고 컴백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은는 “이번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가 수록되어 있다. 새로운 멤버가 합류되면서 저희들이 많이 성장한 것 같다. 이번 앨범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세 번째 미니앨범 ‘프렐류드’는 신곡 ‘봄의 나라 이야기’를 비롯해 총 9곡이 수록됐다. 에이프릴은 이번 앨범을 통해 첫사랑에 아파하고 설레어 하는 순수함과 아련함을 노래하며 한층 성숙한 소녀로 변신했다.

타이틀곡 ‘봄의 나라 이야기’는 마치 짝사랑에 아파하는 한 소녀의 마음을 대변해주듯, 순수하고 아름다운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시바’, ‘아이비’ 등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을 알렸던 ’프로듀서 101’ 출신 윤채경은 “에이프릴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정말 꿈만 같다. 무대에 서고 싶어서 열심히 연습했는데 새롭게 합류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레이첼은 “떨리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멤버들이 옆에서 잘해주고 도와줘서 적응할 수 있었다.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발전된 모습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에이프릴은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 욕심도 드러냈다. 채경은 “저희도 타이틀곡을 처음 들었을 때 너무 좋았다. 대박날 수 있을 것 같아서 열심히 연습을 했다. 이번 노래를 통해 1위를 하게 되면 1월이고 그래서 한복을 입고 떡국을 나눠 드리고 싶다”라고 이색 1위 공약을 내걸었다.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에이프릴은 “음원차트에서 저희 노래가 올킬했으면 좋겠다”라며 “2017년이 시작되자마자 컴백했다. 에이프릴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앨범이 대박났으면 좋겠다. 대중들이 많은 사랑을 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프릴은 새 앨범 발표 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타서울TV=이현미 기자/사진=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