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공유, 김고은에 핫팩 건네는 훈훈한 선배? “동욱아. 그거 내거야 줘” 질투한 사연?
‘도깨비’ 공유, 김고은에 핫팩 건네는 훈훈한 선배? “동욱아. 그거 내거야 줘” 질투한 사연?
  • 승인 2017.01.0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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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깨비’ 공유, 김고은에 핫팩 건네는 훈훈한 선배? “동욱아. 그거 내거야 줘” 질투한 사연?

‘도깨비’ 공유의 질투가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tvN ‘도깨비’ 측은 6일 TV캐스트를 통해 ‘계란후라이(?)와 도깨비 내외, 그들의 즐거운 더블 데이트’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공유(김신 역)와 이동욱(저승사자 역)은 터널 파 사오기 장면 촬영을 앞두고 있다. 외투 등 부분에 그림이 있는 옷을 입은 이동욱은 “뒤로 걸어야겠다”라고 농담을 했다. 

이어 두 사람 사이를 오토바이가 지나갔고, “새해부터 죽고 싶어? 인도로 안다녀”란 대사가 나왔다. 공유와 이동욱은 “우린 멋지니까” “해피뉴이얼”이라고 손을 흔드는 애드리브를 했다. 

제작진이 재촬영을 말하자 공유는 “계속 창피하게 다시 가냐? 사람들이 다보는데”라고 부끄러워 했다.

공유는 김고은에게 핫팩을 쥐어주는 자상한 선배의 모습을 보였다. 김고은이 “고맙습니다”라고 하자 공유는 손을 흔들었다.

김고은이 이동욱에게 핫팩을 주자 공유는 “동욱아. 그거 내거야 줘”라며 질투를 했다. 공유가 김고은에게 다시 핫팩을 달라고 하자 김고은은 “저기 아직 카메라”라고 알려줬다. 공유는 “편집. 여기까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공유 유인나 김고은 이동욱은 군고구마를 먹으며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6일 오후 8시 11회 방송.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tvN ‘도깨비’ 메이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