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결혼 발표, 남친과의 달달한 에피소드보니? "지나가듯 한 말 기억하고…"
바다 결혼 발표, 남친과의 달달한 에피소드보니? "지나가듯 한 말 기억하고…"
  • 승인 2017.01.13 0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바다 결혼 발표/사진= MBC 에브리원 방송 캡처

바다 결혼 발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바다가 남자친구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달달함을 과시했다.

12일 S.E.S 바다는 3월 23일에 웨딩마치를 울린다며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바다는 한 방송에서 남자친구가 알려준 음식점을 인생 메뉴로 꼽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바다는 "이 고깃집은 9살 연하 남자친구가 알려준 곳이다. 추억의 맛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다고 지나가듯 얘기했는데 그 말을 기억하고 데려가줬다"고 말하며 달달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바다의 남자친구를 만나본 솔비와 스테파티는 "키도 크고 외모도 훈훈하다. 정말 착하고, 바다를 많이 사랑한다"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바다는 자신의 남자친구와의 첫만남에 대해  "'누나 이렇게 지쳐보이는 모습은 처음이에요'라고 하더라. 걔가 날 지켜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수줍게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바다는 9살 연하 남자친구가 현재 대학가에서 퓨전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스타서울TV 임진희 기자/ 사진= MBC 에브리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