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쇼케이스 하이라이트] ‘순정 섹시’ 니엘, 이별의 감성 자극 시킬 ‘날 울리지마’로 컴백 [SSTV영상]
[니엘 쇼케이스 하이라이트] ‘순정 섹시’ 니엘, 이별의 감성 자극 시킬 ‘날 울리지마’로 컴백 [SSTV영상]
  • 승인 2017.01.1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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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엘 쇼케이스 하이라이트] ‘순정 섹시’ 니엘, 이별의 감성 자극 시킬 ‘날 울리지마’로 컴백 [SSTV영상]

   
 

틴탑의 니엘이 이별의 연작 시리즈의 첫 신호탄을 알렸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틴탑의 니엘의 두 번째 솔로 앨범 ‘Love Affair’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개그맨 류근지 사회로 니엘이 참석해 신곡 무대 및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틴탑에서 독보적인 솔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니엘은 “이번 앨범의 테마가 ‘이별’이다. 이 앨범을 시작으로 3월에 있을 틴탑 앨범 활동을 끝낸 뒤 이별 시리즈 앨범을 더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니엘은 신곡 ‘날 울리지마’에 대해 “제목 그래도 떠나간 여성에게 ‘날 울리지마’라고 외치며 애절하게 여성을 붙잡는 노래다. 떠나간 여성을 이해를 못해서 그것을 춤으로 표현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못된 여자’ 활동 당시, 노래와 퍼포먼스로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도 퍼포먼스적으로 신경을 많이 썼다. 특히 이번 무대를 통해서 섹시함을 보여드리고 싶다. 어떤 섹시 콘셉트를 할지 생각을 많이 했는데 고민한 결과 ‘순정 섹시’로 정했다. 순정 속에서 춤으로 섹시함을 표현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 편의 드라마를 연상케하는 신곡 ‘날 울리지마’는 이별을 앞둔 연인을 마지막까지 붙잡고 싶은 남자의 애절한 마음이 담긴 곡으로 빈티지한 비트와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 곡이다. 특히 호소력 짙은 니엘의 목소리와 만나 슬픈 상황을 더욱 슬프게 만들어준다. 

니엘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기 열정을 보였다. 그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들과 같이 활동할 때보다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러닝 머신을 뛰면서 노래 연습을 많이 했다. 그리고 춤선을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안무 중에서 무릎을 꿇는 게 많은데 피멍이 들 정도로 연습을 많이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1위 공약에 대해 그는 “친형이 제가 1위를 하면 커피 이동차를 해주다고 했다. 1위를 하게 된다면 저와 형이 팬분들에게 직접 커피를 나눠주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서는 “‘날 울리지마’로 열심히 활동할테니 잘 지켜봐주시고 3월에 나올 틴탑 앨범과 이후 저의 이별 시리즈도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니엘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타서울TV=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