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고심 끝 정우성∙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行... “진심에 마음 움직여”
하정우, 고심 끝 정우성∙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行... “진심에 마음 움직여”
  • 승인 2017.01.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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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선언 이후 거취 결정에 있어 오랜 고심을 거듭하던 배우 하정우가 정우성,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일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배우로서 자신의 길을 잘 걸어온 하정우의 연기 열정과 철학이 아티스트컴퍼니가 추구하는 방향과 잘 맞을 것 같아 하정우에게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오랜 대화 끝에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이 같다는 것을 알았다. 무엇보다 정우성, 이정재가 보여준 진심에 하정우의 마음이 움직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하정우는 10년간 함께한 매니저와 함께 아티스트컴퍼니로 이적했다. 현재 이정재와 함께 ‘신과 함께’를 촬영 중인 하정우는 향후 '1987', 'PMC', '앙드레 김', '서울' 등 출연이 예정돼 있다.

[스타서울TV 홍혜민 기자/사진=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