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세계속으로’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마젤란 펭귄, 하루에 1.7m씩 자라는 빙하, 리오 핀투라스 암각화, 스텐실로 찍은 손바닥 모양? 과나코 (예고)
‘걸어서세계속으로’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마젤란 펭귄, 하루에 1.7m씩 자라는 빙하, 리오 핀투라스 암각화, 스텐실로 찍은 손바닥 모양? 과나코 (예고)
  • 승인 2017.01.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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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어서세계속으로’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마젤란 펭귄, 하루에 1.7m씩 자라는 빙하, 리오 핀투라스 암각화, 스텐실로 찍은 손바닥 모양? 과나코 (예고)

‘걸어서 세계 속으로’에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가 등장한다.

21일 오전 방송예정인 KBS 1TV ‘걸어서 세계 속으로’에서는 ‘바람이 품은 아름다움 -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가 전파를 탄다.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땅,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바다사자, 마젤란펭귄의 천국으로 지척의 해변에서 만날 수 있다. 또 스노클링을 통해 바닷속에서 다양한 해양 동물의 활동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전 세계 수천 명의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다채로운 야생의 모습을 보고 감탄한다는데... 독특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동물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살아 숨 쉬는 얼음 숲을 걷다, 페리토모레노 빙하! 페리토모레노 빙하는 하루에 1.7m 일 년에 600m씩 자라고 있다. 하얗고도 푸른빛이 감도는 거대한 빙하는 하루에도 서너 번 우레와 같은 소리를 내며 빙하의 파편을 호수 속으로 떨어뜨리는 장관을 연출한다는데... 빙하 위를 걸으며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천혜의 자연을 즐겨보자!

 

손의 동굴, 리오 핀투라스 암각화! 9,500~13,000년 전 제작된 동굴 미술로 1999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동굴의 입구에는 스텐실로 찍은 것처럼 보이는 사람 손바닥 모양이 수없이 남아있다. 손 모양 외에 사냥 장면과 과나코를 묘사한 그림도 있다는데... 남아메리카 최초의 인간 사회 문명을 보여주는 증거인 리오 핀투라스 암각화 유적을 감상해보자!

21일 오전 9시 40분 방송.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