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190회] 헨리, 영상통화 중독·셀프 인테리어 집 공개 ‘역대급 독특함’…굴단지 원정대 한혜진·DJ박나래, 크러쉬·비와이·빈지노·지코 합동 공연 (종합 리뷰)
[‘나혼자산다’ 190회] 헨리, 영상통화 중독·셀프 인테리어 집 공개 ‘역대급 독특함’…굴단지 원정대 한혜진·DJ박나래, 크러쉬·비와이·빈지노·지코 합동 공연 (종합 리뷰)
  • 승인 2017.01.2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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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혼자산다’ 190회]

‘나 혼자 산다’ 헨리가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헨리, 박나래, 한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나혼자산다’에서 헨리는 전동보드를 타고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헨리는 “올해 29살이다. 생각보다 나이가 많다. 한국 온지 10년 됐다”고 인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헨리는 12시가 넘어서 일어났다. 헨리는 리모콘으로 블라인드를 열고 곧바로 스트레칭을 했다. 헨리는 일어나서 입 냄새를 확인했다. 헨리는 넓고 잘 꾸며진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인터뷰에서 헨리는 “인테리어 디자인도 직접 했다. 바 디자인도 손으로 그려서 만들었다”라며 “뒤에 있는 벽도 내가 다 한 거다”라고 밝혔다. 헨리는 벽돌을 가져와 직접 설명했다.

   
▲ [‘나혼자산다’ 190회]

이어 헨리는 파이프를 이용해 한참을 마사지에 몰두해 눈길을 끌었다. 헨리는 화장실에서 큰  일을 보면서 에릭남과 영상 통화를 걸었다. 헨리는 “나 지금 똥 싸고 있어”라고 말해 에릭남을 당황케 했다.

헨리는 쉬는 날 하루 계획표를 짰다. 헨리는 첫 번째 할 일로 청소를 시작했다. 집 안에는 방치된 옷들과 쓰레기로 가득했다. 헨리는 집을 정리하던 중 자연스럽게 방귀를 뀌는 모습을 공개했다. 

헨리는 청소 중 스트레스가 쌓이자 갑자기 피아노 연주를 시작했다. 연주를 마친 헨리는 호버보드를 타고 걸레질을 해 눈길을 끌었다.

청소를 마친 헨리는 철물점으로 향했다. 철물점에 가기 전 헨리는 샤워하며 복근을 공개했다. 헨리는 샤워하면서도 음악을 틀어놓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 [‘나혼자산다’ 190회]

철물점에 다녀온 헨리는 지하주차장에서 “누군가 매일 두 세 번은 소변을 눈다. 이제 냄새에 못 참겠다. 범인 잡을 거다”라고 말했다. 헨리는 경고 메시지를 적은 종이를 지하주차장에 붙여놓고 증거 입수를 위한 카메라를 설치했다.

이어 헨리는 에프엑스 엠버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엠버는 종일 헨리의 영상통화에 시달려 퉁명스럽게 전화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 [‘나혼자산다’ 190회]

이날 ‘나혼자산다’에서 한혜진은 “굴을 정말 좋아한다. 수영복, 속옷 촬영을 앞두고 있는데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굴을 먹기 위해 보령을 검색했다. 한혜진은 “지금 굴 난리 났어. 오늘 당장 가야 될 것 같아”라며 친구들에게 전화해 굴을 먹으러 갈 멤버를 모집했다.

한혜진은 전·현역 모델 친구들과 함께 보령으로 떠났다. 한혜진은 친구들에게 “굴 단지야 점포가 70여개 있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혜진과 친구들은 휴게소에 들러 핫바와 호두과자를 먹으며 남다른 식성을 보였다. 보령 굴축제가 열리는 굴단지에는 이미 차량이 가득했다. 한혜진은 바로 식당에 들어가 굴찜을 주문했다.

   
▲ [‘나혼자산다’ 190회]

박나래는 공연을 앞두고 DJ 선생님인 DJ망고를 찾았다. 박나래는 “처음에 클럽 공연을 시작으로 페스티벌에 나갔다. 이번에 처음으로 래퍼들과 함께 공연하기로 했다. 비와이, 크러쉬, 빈지노, 지코 등과 함께 한다. 그래서 연습이 더 필요했다”라고 인터뷰 했다. 박나래는 DJ망고에게 다양한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였고 곧바로 연습에 들어갔다.

다음날 박나래는 리허설에서 영상과 음악을 꼼꼼하게 맞춰가며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을 앞둔 박나래는 평소와 달리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실제로 공연에 들어가자 능숙하게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며 무사히 무대를 마쳤다.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