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깨비 종영/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
도깨비 종영한 가운데 이미 도깨비 1회에서 김신(공유)가 결말을 봤다는 주장이 제기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21일 tvN '도깨비'는 케이블 시청률 1위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운 채 종영했다.
'도깨비' 배우들은 다음 날인 22일, 한 자리에 모여 '도깨비' 종방연을 진행했다.
'도깨비' 종영 이후에도 네티즌들은 '도깨비' 속 숨은 장면들을 찾아 나서고 있다.
이에 한 네티즌은 "'도깨비' 1회에 이미 '도깨비' 결말이 나왔었다"고 주장해 관심이 모아졌다.
네티즌이 지적한 장면은 바로 '도깨비' 1회에서 김신(공유)와 지은탁(김고은)이 서로를 스쳐 지나가며 처음 만나게 된 부분이다.
당시 김신은 지은탁을 스쳐 지나가며 미래의 일부분을 보게 된다.
이 영상이 바로 '도깨비' 엔딩 장면과 일치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김신이 1회에서 지은탁을 지나치며 보게 된 미래와 마지막회에서 김신과 지은탁이 다시 만나게 되는 장면이 일치한다.
이에 네티즌은 "김신은 결말을 미리 알고 있었다"며 "소름 돋는다"는 반응이다.
한편, 2월 6일 '도깨비' 팀들은 태국으로 포상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스타서울TV 임진희 기자/사진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