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유역비 이영애 팬, 여자친구 그리운 마음 담아 ‘사임당’ 촬영”
송승헌 “유역비 이영애 팬, 여자친구 그리운 마음 담아 ‘사임당’ 촬영”
  • 승인 2017.01.24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송승헌 “유역비 이영애 팬, 여자친구 그리운 마음 담아 ‘사임당’ 촬영”

‘사임당’ 송승헌이 여자친구 유역비를 언급했다

24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SBS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l 극본 박은령, 이하 사임당)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영애 송승헌 오윤아 양세종 등이 참헉했다.

송승헌은 “사임당 촬영하면서 이영애 선배 미모에 매일 감탄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여자친구 유역비에 대해 “여자 친구가 이영애의 굉장한 팬이다. 항상 응원을 해줬다. 자주 못 보는데, 그리운 마음을 담아 ‘사임당’을 열심히 촬영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송승헌은 또 ‘사임당’에 대해 “정말 오래 기다렸다. 시청자분들이 저희 드라마에 관심 기대를 가지고 있는 걸로 안다. 이번 주에 방송을 해 기쁘다. 이겸은 사임당과 어릴 적 운명적 만남을 가진 후 한 여자만을 바라본다. 갑작스런 이별을 겪고 20년 만에 만났지만 남편 아이 있는 사임당을 끝까지 지켜주려고 한다 제가 봐도 멋진 인물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고 밝혔다.

‘사임당’은 ‘푸른바다의 전설’ 후속으로 오는 26일 목요일 오후 10시 1. 2회 연속 방송된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