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이 ‘두일' 눈빛과 분위기를 선보이며 스타서울TV(SSTV)와 재회했습니다.

류준열과 세번째 만남 입니다. 여전한 트레이드마크 웨이브 헤어와 더불어 겸손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류준열은 헤링본 그레이 코트와 검정 티셔츠. 여기에 슬렉스와 검정 양말로 멋을 냈죠. 평소 축구를 사랑하는 류준열 다운 슈즈도 포인트라면 포인트.

류준열은 높아진 인기만큼 수많은 취재진과 함께 촬영에도 불구, 남다른 모델포스로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촬영 시작과 동시에 화보자태를 뽐내며 평소 밝은 성격과는 다른 무거운 ‘두일’ 모습을 선보였는데요. 이에 평소 ‘하트장인’ 포즈와 미소는 잠시 넣어두고. 진지한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선악 공존의 류준열만의 분위기가 매력적이더군요.

류준열은 한명한명 취재진에게 인사를 건네며 간단한 안부를 묻기도 했는데요. 어수선한 짧은 촬영시간 예의 넘치는 류준열의 겸손한 모습 또한 여전했죠. 역할로 맡았던 의리 넘치는 전형적 ‘츤데레’ 캐릭터와 다르지 않은 실제 류준열의 모습이 오버랩되는 순간이랄까. ‘인간적’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더군요.

거두절미. 류준열과의 짧은 만남기. ‘더 킹’ 최두일 류준열. 움짤과 함께.

'딩류 나와보라 그래~!'

'내 신경은 온통 너였어..너'

'내 신경은 온통 노출이였어..'

'어남양'

'어차피 남편의 양말'

'이런 답답 띠라라 따리리 라라라'

'나는 워낙 더러븐 공차서. 티도 안나야'

'웰컴~ 당류티비~ 독점 생중계~'

'너 왕 한번 해라'

춘장의 주문 '하쿠나마타타~'

'류깨비 신부만 보인다는 면발들'

'면발' 뽑으면 '류'로 돌아감

'대한민국의 왕은 누구인가'

'어짜류'

'어차피 짜장의 왕은 류'

'운빨대신 면발'

'내가 중국집 접수해야겄다'

'운빨믿고 따르릉 전화주세요'

'양파말고 내가 좋아하는걸로 넣어'

'들깨파'

'들깨 들어간 파'

'계란은 비싸잖아'

'등은 기대라고 있는 것'

'무릎은 감싸라고 있는 것'

'들개' 보단 '양게' 인 것

'이 작은 공간의 아밀라아제를 공유한다'

'들리는가? 창밖 하이파이브 급구하는 여인들 목소리가'

'전설은 나에게만 허락됐다'

'어남양. 그 삶의 무게'

'응답극장. 면발준열기'

'1988개의 면발을 피하는 한 남자의 사투'

'기억나? 나 왕인거'

'2017개 피했지. 분수대로 살자'

'짜 킹'

'들개 나노'

'신기한거 보여줄까'

'나 초능력 있다'

'순간이동'

'불켜기'

'다시 순간이동'

'운빨이야'

'너 고소'

'내 마음의 방화범'

'내 소원은 저 BABY가 아주 나쁜 BABY였음 좋겠슴다'

'하이패스 인중' 준비

'난..준비 됐어 (꿀꺽)'

'우~'

'내 입술이 일기예보'

'눈이요?'

'어둡고 야하게. 내 마음의 창문을 닫고'

'눈썹 로맨스'

'나 꿍꼬또'

'기싱꿍꼬또'

'Z...Z.....Z...'

'ㅋ....ㅋ....ㅋ...'

'집에가서 찾아봐야지'

'인간 면빨기사'

'짜라짜짜라짜 왕'

'아 빈열(BEAN Yeol)'

'쓰담해줄래요?'

'깨어나세요. 용사여'

'더 킹' 최두일!

'들개의 유혹'

'사랑합니다 사랑하세요'

'사랑?'

'아주 복잡한 엔지니어링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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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서울TV 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