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나래 “공식 해체는 아냐, 회사와 계약 끝난 것”
스피카 나래 “공식 해체는 아냐, 회사와 계약 끝난 것”
  • 승인 2017.02.0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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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카 나래 “공식 해체는 아냐, 회사와 계약 끝난 것”

스피카 나래가 팀 해체를 언급했다.

스피카 나래 일락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스피카 나래는 지난 6일 해체 기사가 난 것에 대해 “활동한 것 통틀어 가장 많이 났다. 새 앨범보다 많이났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스피카 나래는 “짧게 알리자면 해체는 아니고 지금 있는 회사에서 다 나오게 마무리됐다. 각자 회사 찾고 나중에 좋은 기회 조면 나중에 앨범 내겠지만 그 기회 오기 전까지는 개인활동에 전념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일락이 “그게 해체 아니냐”고 묻자 “공식 해체는 아니다. 회사와 계약이 끝난 거다”라고 밝혔다.

지난 6일 스피카의 해체 소식이 전해졌다. 스피카는 지난 2012년 데뷔한 걸그룹으로 김보아, 박시현, 박나래, 양지원, 김보형으로 구성됐다. 데뷔 당시 이효리가 프로듀싱 과정에 참여하면서 이효리의 후광을 받아 주목받았다.

지난해 8월에는 디지털싱글 ‘시크릿 타임’(Secret time)으로 2년7개월 만에 컴백해 눈길을 모았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스타서울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