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변수미 결혼, 6년 데이트 사진 모아보니? '수영장 키스부터 해외여행까지'
이용대 변수미 결혼, 6년 데이트 사진 모아보니? '수영장 키스부터 해외여행까지'
  • 승인 2017.02.1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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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대 변수미/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용대 변수미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6년 연애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배우 변수미 씨와 6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용대 선수는 최근 서울 시내에 신혼집을 마련했으며, 변 씨는 현재 임신 중으로 다가오는 봄에 출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와 변수미는 지난 2012년 수영장 스킨십 사진이 유출되기 전에도 종종 공개 데이트를 즐겨왔다.

이용대와 변수미의 수영장 키스 사진이 유출됐을 당시, 이용대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변수미에 대해 "한 살 연하의 평범한 대학생"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당시 변수미는 데뷔를 앞둔 신인 배우로 밝혀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

 

또한 이용대는 '힐링캠프, 좋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자리에서도 "여자친구가 없다"라고 단언했지만, 거짓말로 드러났다.

이에 누리꾼들은 '노이즈 마케팅'까지 거론하며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다.

또한 당시 누리꾼들은 변수미가 그 동안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용대와의 열애 사실을 밝혀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열애설 이전까지 변수미의 페이스북은 전체 공개로 설정되어 있었던 것.

변수미가 이용대의 고향인 전라남도 화순을 가는 도중 찍은 사진, 얼굴을 가린 남성(이용대로 추정)에게 안긴 사진 등이 있었다.

싱가포르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서로를 찍은 사진은 이용대의 페이스북에도 공개돼 있기도 했다.

또한 당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데이트 도중 이용대와 한수현은 TV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변수미는 페이스북에 야구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이용대 선수와 변수미는 지난 2011년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며, 이듬해 열애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양가 가족들만 초대해 최대한 검소하고 조용히 결혼식을 치른다는 계획이다.

 

[스타서울TV 임진희 기자/사진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