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영상] 이선균 “셀카봉 첫 경험, 안재홍은 애인 같은 파트너” ‘현장 폭소’ (임금님의 사건수첩)

이선균과 안재홍이 훈훈한 선후배 사이를 드러냈다.

20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이선균, 안재홍, 문형성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선균은 “전라남도에서 지방 촬영을 했다. 그곳에 맛 집이 정말 많다. 맛집 어플을 깔아서 촬영이 끝나며 지홍이와 맛집 탐방을 했다. 쉬는 날에는 영화관 데이트도 했다. 셀카봉으로 처음 셀카도 찍어봤다. 즐겁게 지냈다”라며 훈훈함을 전했다

이어 안재홍은 “저도 선배님과 지내면서 연상의 애인을 만나는 것 같았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배울 점도 많았다”라며 덧붙였다.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예리한 추리력의 막무가내 임금 ‘예종’(이선균 분)과 천재적 기억력의 어리바리 신입사관 ’이서’(안재홍 분)가 한양을 뒤흔든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과학수사를 벌이는 코믹사활극이다.

조선시대의 과학수사라는 신선한 소재로 두 배우의 유쾌한 콤비 플레이로 재미를 선사할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오는 4월에 개봉한다.

[스타서울TV=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