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오승훈에게 살인누명 제안 후 살인 지시…오승훈, 지성과 손잡고 엄기준 자백 녹취 “흉기 어디에?” (피고인)
2017.03.20
   
 

‘피고인’ 엄기준이 오승훈에게 자백을 강요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17회에서는 차민호(엄기준 분)의 회유에 김석(오승훈 분)이 거짓으로 제니퍼 리 살인 자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철식(조재윤 분)은 김석을 땅에 묻은 뒤 “나도 조폭질 좀 했었지만 넌 사형이야. 사형”라고 말한 뒤 붙잡아 둔 김석의 얼굴에 장난감 트럭을 조준했다.

김석이 납치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차민호는 “석이를 만나야 돼. 박저웅 이 새끼 석이를 어디다가 숨겨둔거야”라며 이를 갈았다.

박정우는 김석을 찾아가 “자, 맞다고 나오면 넌 살인미수야. 국가수 부검의를 밀어버린 건 살인이고. 그리고 경의복 차림으로 검찰청 구치감에 들어와 성규를 죽인 것도 너였어. 지금 이대로 재판을 받으면 넌 사형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네가 사형이면 차민호는 뭘까. 무죄야”라며 “증거 불충분으로 나오겠지. 억울하지? 너는 그냥 시키는대로 했을 뿐인데. 그런데 어쩔수가 없어. 내가 지난 2달동안 미친듯이 뛰어다니면서 잡을 수 있던 것은 너 하나 뿐이었어. 네가 차명의 개가 돼서 했던 모든 일은 내가 다 찾아냈지.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너와 차민호의 연결고리는 찾을 수가 없더라고. 네가 선택해. 모든 죄를 뒤집어 쓰고 사형수가 될건지, 차민호 잡는데 도움을 주고 사형만은 면하던지. 내가 반드시 법정에 세우고 싶은 사람은 차민호야. 잘 생각해봐”라고 말했다.

또 박정우는 김석에게 “내가 차민호를 잡아야 네가 살아”라고 회유했다.

하지만 검찰로 돌아온 김석은 모든 검찰 조사에 모르쇠로 일관했고, 부장 검사는 “그러면 이건 어때요. 제니퍼 리가 흥신소에서 차선호 대표 뒷조사를 맡겼는데 그걸 뒤에서 막은 사람이 김석 씨던데. 그래도 몰라요?”라고 말했다.

그 시각 김석을 회유하기 위해 검찰로 자진 출두한 차민호는 화장실에서 김석을 만나 “석아, 우리가 얼마나 됐지?”라고 물었다.

김석은 “6년 됐습니다”라고 말했고, 차민호는 “그동안 내 밑에서 고생 많았어. 네가 잘해준 덕분에 우리가 여기까지 온거야. 앞으로도 계속 같이 쭉 가야지. 어제 밤에 박정우 새끼가 장난질을 쳤어. 나라도 속았을거야. 그런데 별장에서 핏자국이 발견됐다네 이거 어떡하지? 내가 좀 난처하게 됐어. 석이가 날 위해서 뭘 좀 해줄 수 없을까? 나 오늘 저녁 약속도 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차민호는 김석에게 다가가 손을 올린 뒤 “이제는 회장님이라고 불러야지 석아”라고 서늘하게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이어 차민호는 다시 검찰 조사를 받으러 갔고, 부장 검사는 차민호의 앞에서 “김석이 자백을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차민호는 흐뭇하게 김석을 만나러 갔고 김석은 “그런데 박정우가 범행에 썼던 흉기가 어디있냐고 묻는데 제가 그걸 몰라서요”라고 물었다.

이에 차민호는 흉기를 숨겨둔 장소를 말해줬지만 밖으로 나오자 마자 전화를 걸어 “사람 하나 알아보세요. 언제 마음 바뀔지 모르잖습니까”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석의 유도심문은 차민호를 잡기 위한 박정우의 계획이었고, 두 사람은 차민호의 녹취파일을 획득했다.

[스타서울TV 홍혜민 기자/사진=SBS ‘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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