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삼성동 사저 매각 시도?…중개업소 대신 ‘박사모’ 등 최측근 물색 中
박근혜, 삼성동 사저 매각 시도?…중개업소 대신 ‘박사모’ 등 최측근 물색 中
  • 승인 2017.03.2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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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받고있는 가운데 현재 거주중인 삼성동 사저 매각을 고려 중이라는 보도가 전해졌다.

최근 다수의 매체는 박 전 대통령 측이 경호상의 문제를 이유로 삼성동 사저 매매를 추진 중이며, 중개업소에 의뢰하는 대신 ‘박사모’ 등 최측근을 통해 매입자를 은밀하게 물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박 전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삼성동 사저는 단독주택의 형태로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큰 창까지 갖추고 있어 경호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의 가격은 개별공시지가로 27억, 실거래가로 70억원 대. 이에 빠른 매각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박 전 대통령이 사저를 처분하고 새로운 사저로 이동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스타서울TV 홍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