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이재원 한솥밥? "논의 중…도움 주고 싶다"
토니안-이재원 한솥밥? "논의 중…도움 주고 싶다"
  • 승인 2017.03.21 2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조 아이돌그룹 H.O.T.의 토니안과 이재원이 한솥밥을 먹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토니안의 소속사 티엔네이션 관계자는 21일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날 불거진 이재원의 영입설에 대해 "이재원과 전속계약을 구체적으로 논의 중인 것은 아니다"며 "둘이 워낙에 친하니 서로 응원해 주는 것이다. 토니안이 이재원을 방송 출연 등에 있어 형으로서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재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가지로 고민도 많이 하고 일적으로나 좀 오래 쉬다 보니 어려운 시기인데 (토니안) 형이 저의 일을 도와준다고 하네요. 다시 예전처럼 잘됐으면 좋겠네요"라며 "방송 활동이든 조금씩 활동 시작하면 응원해주세요"라고 토니안과의 만남 소식을 전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에 관계자는 "두 분이 자주 만남을 가진 건 사실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재원과 토니안은 1996년 그룹 H.O.T.로 데뷔, JTL 활동을 같이 하며 우정을 쌓아왔다. 최근엔 문희준의 결혼식에 함께 참석했다.

[스타서울TV 장수연 기자 / 사진= 이재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