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때문에? 유인나 "공유가 김고은 잘 챙겼다"
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때문에? 유인나 "공유가 김고은 잘 챙겼다"
  • 승인 2017.03.2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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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고은 신하균 결별/사진= tvN '도깨비 스페셜' 방송 캡처

김고은 신하균 결별이 공유 때문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김고은과 공유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유인나의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 '도깨비' 종영 이후 김고은과 신하균과 헤어진 후 공유와 만난다는 내용의 속칭 지라시가 빠른 속도로 퍼졌다.

이후 실제로 김고은과 신하균의 결별설이 불거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지라시가 사실이냐"며 김고은과 공유의 열애설을 제기하고 나섰다.

실제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지난 1월 종영한 tvN '도깨비 스페셜'에서는 공유와 김고은은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 중인 공유와 김고은의 모습이 포착됐다.

김고은과 띠동갑인 공유는 "저희가 동갑인데. 어지간해서 보기 힘든 찰떡 호흡"이라며 두 사람의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공유와 김고은은 서로 얼굴이 작아보이겠다며 자리싸움을 벌이거나 과자를 다정하게 나눠먹으며 절친한 모습을 보였다.

유인나는 "공유가 김고은을 굉장히 잘 챙기고, 김고은도 공유를 잘 따랐다"고 말했고, 이동욱은 "괜히 흐뭇하고 즐겁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22일 김고은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공유는 드라마 '도깨비'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일 뿐 교제하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신하균과의 이별도 공유가 아니라 스케줄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고은과 신하균은 여행, 스킨스쿠버 등의 취미 생활을 즐기며 2016년 6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고, 17살 차이의 나이를 극복해 주변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열애 인정 8개월 만에 다시 선후배 사이로 돌아가게 됐다.

[스타서울TV 임진희 기자/사진= tvN '도깨비 스페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