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걸스데이 혜리 “걸크러쉬 보여주기 위해 보라색 립스틱 발랐다”
‘컴백’ 걸스데이 혜리 “걸크러쉬 보여주기 위해 보라색 립스틱 발랐다”
  • 승인 2017.03.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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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백’ 걸스데이 혜리 “걸크러쉬 보여주기 위해 보라색 립스틱 발랐다”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이번 앨범에 가장 변한 것에 대해 ‘걸크러쉬’를 꼽았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걸스데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GIRL'S DAY EVERYDAY #5'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걸스데이 혜리는 “그동안 섹시해졌잖아요. 걸크러쉬적인 모습을 덜 보여드릴 것 같아서 그런 모습을 보여드릴려고 노력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래서 머리도 자르고, 보라색 립스틱도 발랐다. 남자 분들이 다 싫어하더라. 그래서 센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아서 조금의 성공을 이룬 것 같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뿐만 아니라 걸스데이는 “안무를 보시면 각선미를 강조했다. 다리가 예쁜 멤버들이 많아서 강조하려고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미니앨범 'GIRL'S DAY EVERYDAY #5'는 1년 8개월 만에 나온 신보로 걸스데이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들이 수록됐으며 멤버 소진과 민아의 솔로곡도 수록되어 다채롭게 구성됐다.

걸스데이는 이날 미디어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선다.

[스타서울TV 송초롱 기자 / 사진=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