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김소연, 오는 6월 결혼…“오늘 상견례” (공식입장)
이상우·김소연, 오는 6월 결혼…“오늘 상견례” (공식입장)
  • 승인 2017.03.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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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김소연 커플이 오는 6월 결혼한다.

28일 배우 김소연, 이상우 양 소속사 측은 스타서울TV에 “배우 이상우, 김소연 씨가 좋은 만남의 결실을 맺어 결혼을 하게 됐다”며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동료 배우로 처음 만나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진지한 교제를 이어왔다. 그리고 이제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28일 오후 양가 상견례를 진행할 예정이며 6월 중으로 시기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일정과 장소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이상우, 김소연 배우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상우는 2005년 드라마 ‘열 여덟 스물 아홉’으로 데뷔해 ‘조강지처클럽’, ‘인생은 아름다워’, ‘천일의 약속’ 등에 출연했다. 김소연은 1994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해 ‘이브의 모든 것’, ‘식객’, ‘아이리스’,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드라마 ‘가화만사성’에 함께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한 김소연과 이상우는 ‘가화만사성’을 통해 2016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과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 / 사진= 고대현 기자]